[아시아통신]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12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미디어 활용 격차 해소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디지털 미디어 격차 해소 및 이용자 친화적인 미디어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원시 중동에 위치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3년 12월 6일 개관하여 미디어 교육, 장비 대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구회는 경남미디어센터 류위훈 센터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미디어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실, 영상제작스튜디오, 미디어체험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뉴스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을 참관하기도 했다. 디지털문해연구회 박남용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미디어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환경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로 도민들이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고, 정보취약계층의 미디어 접근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연구회에서도 미디어
[아시아통신] 경남관광재단은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예능신시대(綜藝新時代, New Style)》의 경남 특집편이 지난 6일부터 대만 현지에서 방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예능신시대는 6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13일, 20일 매주 금요일에 民視(민시)와 빠다TV(八大電視) 채널에서 3편에 걸쳐 편당 60분 간 방영되며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번 예능 촬영은 최근 남해안권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대만 관광객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여행지로서의 경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예능신시대는 야외 리얼버라이어티로 로컬여행과 경쟁을 컨셉으로 하는 대만의 대표적인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송의 출연진으로 대만 금종상 최우수 예능 MC인 아론 천과 인기 치어리더 란란, 우야훼이 등 대만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며, 방영 채널인 民視(민시)는 유튜브 구독자 51만 명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경남 특집편은 출연자들이 경남 여행가이드가 되어보는 컨셉으로 지난 10월 통영과 창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통영의 동피랑마을, 미륵산 케이블카, 루지 등 대표 관광지와 충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12일 오후 3시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인력양성사업(인공지능교육)’ 첫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현장문제 기반 실습교육이 단순히 교육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의 설계, 제조, 공정 과정에 적용되어 성공할 수 있도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사례를 발굴 및 확산해 나가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경남 ICT협회, 교육 수료생 및 기업관계자를 비롯하여 총 8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였다. 성과보고회는 배성철 울산과학기술원 부총장의 환영사, 구병열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교육 수료생의 인공지능기술 현장 적용 사례,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도내 기업의 인공지능 적용 우수 사례, ▲울산과학기술원의 인공지능교육사업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생의 인공지능 현장 적용 사례발표에서 4개사(DN솔루션즈, 미라클레어, 와프, 더모모스)는 각각 ▲공작기계의 비전기술을 활용한 공구 파손 검출 기술 적용, ▲생활밀착형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기술 도입 현황, ▲딥러닝
[아시아통신] 경상남도환경재단은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청, 도내 환경교육기관‧단체 간의 활동들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12월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한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정리하고 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로 사회 환경교육 프로그램 10개 단체,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8개 초등학교에서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생태전환교육,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부산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포항시 기초환경교육센터(포항환경학교)등 타 지역 환경교육단체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정판용 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례 공유회가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민들에게 더 많은 환경교육 기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환경재단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교재‧교구 개발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며 시대성을 반영한 환경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환경교육사 등 전문인력 양성, 경남환경교육포털사이트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환경이슈와 자료 제공 등 다양한 환경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8일 출범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로, 앞으로 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호환,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공론화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과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은 공론화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으로 위원회의 역할, 구성, 임기 등을 규정했다. 위원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며, 기본구상안 수립, 권역별 토론회, 홍보, 여론조사, 최종의견서 작성 및 제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 회의는 월 1회 두 번째 화요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 구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시도별 대변인 제도 운영과 위원 간 공감대 형성, 구체적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2월경 개최하기로 했다. 공론화위원
[아시아통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통영에서 개최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정국 혼란과 경기 부진에 따른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잰걸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천영기 통영시장, 진병영 함양군수,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저명인사 특강과 우수시장 사례 공유, 중기부 및 경남도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개성이 담겨 있고 서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항상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이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11일 경상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도청 소관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복지여성국의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과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추가지원”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돌봄과 늘봄은 국가 주요정책 사업으로써 도에서는 도내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다고 자평했지만, 올해 편성된 예산 중 40억원을 국가에 반납하고, 소득구간별로 가형과 나형에 속한 가구들에 대한 지원이 집중되어 있다면서, 홍보가 잘되고 이용률이 높은데 예산을 왜 반납하는지에 대해 의문점이 든다“고 했다. 이 의원은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사업 자료에 따르면 “실제 이용 아동 5,710명 중 약 91%인 5,196명이 소득구간이 낮은 가형과 나형에 속한다면서, 이 유형에 있는 가구들은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면서 “이제는 사각지대에 있는 다형과 라형에 속한 가구들에게 본인부담금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5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2025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규모는 총 12조 4,749억 원으로 2024년도 당초 예산 보다 4,180억 원(3.5%) 증액되어 의회에 제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급하지 않은 사업이나 과다 편성된 예산, 중복 지원되는 사업 등을 조정하며, 도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청년 금융 길라잡이 사업의 경우 사업의 중복성을 이유로 전액 삭감했고,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 11월, 진주와 창원의 공공배달앱 서비스 종료를 이유로 6,000만원을 삭감했으며, 노동자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당초 2개소를 계획했으나 1개소의 수요를 반영하여 1억 2,000만원을 감액했다. 이 외에도 각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된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1개 사업 8,600만원 증액 및 25개 사업 46억 9,100만원을 감액하고, 세출예산 과목 8건을 정정했다. 아울러 청년의 도내 정착률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등
[아시아통신]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찾는다면, 밤이 더 빛나는 도시 경남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각 도시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체류형 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4년 동안 한 도시당 총 24억 원(국비 12억 원)이 투입된다. 경남에서는 통영시가 2022년, 진주시가 2023년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한 해 통영은 바다와 음악, 빛을 결합한 콘텐츠로, 진주는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제공했다. 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진 통영과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진주. 이 두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어떤 매력을 선보였을까? '통영시 : 바다와 음악, 빛의 조화' ①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190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는 음악 공연, 뮤지컬 갈라쇼, 근대복장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역사적 공간인 통제영거리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
[아시아통신]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2월 10일 의장실에서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진일표 총영사, 홍서전 정무과장을 만나 중국과 경남도의회 우호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학범 의장은 “경남과 중국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 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중국 산둥성 및 랴오닝성과 우호친선 교류합의를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