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심화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와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구리시의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해설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관광 서비스 안내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고구려의 한강 유역 점령 ▲모두가 행복한 열린 무장애 관광 ▲시대별로 보는 왕릉과 인물 ▲구리시의 독립운동가들 ▲구리시 소설가 박완서 ▲전달력을 높이는 매력 스피치 ▲2024 관광 트렌드 ▲심폐소생술, 안전보건과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구리시의 주요 인물들에 대한 정보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관광 해설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심화 교육을 통해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
남양주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첫날 7만명 운집 [아시아통신]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다산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정원박람회 첫날인 3일에만 약 7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자연과 사람,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고 공동체를 회복시켜주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남양주가 가진 정원 문화의 매력을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이자, 남양주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은 꿈의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어 △박람회 주제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 △개막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드론 라이팅쇼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정원 분야 시상식에
남양주시 화도내수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 북한강 환경정비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내수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30일 북한강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등 50여 명이 어선을 동원해 북한강 부유물질을 제거하고 북한강변 환경을 정비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혁두 위원장은 “정기적인 북한강 수질 정화활동을 통해 미래의 소중한 자원인 한강을 보존할 수 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며 북한강을 지키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재영 센터장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의 하천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내수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매달 북한강 합동 대청소, 읍면동 활동봉사, 정원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유아·청소년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 체육 시설 일일체험’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유아·청소년 장애인 맞춤 재활 활동 프로그램 “RUN&SWIM”의 일환으로 지역 체육 시설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RUN&SWIM”은 2024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장애 아동·청소년이 평소 접근이 어려운 체육 시설을 체험하고 배드민턴, 수중활동 등 다양한 스포츠 운동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체육 시설을 체험하며 배드민턴과 농구, 수중활동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체험 참여자의 한 보호자는 “그동안 이용해 보지 못한 지역사회 체육시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아이가 건강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대상 ‘분쟁발생 예방교육’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6일 사회서비스 품질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분쟁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 운동 등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동 발달을 지원하고 장애 아동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아동 가족 상담 전문가인 최지경 마음in심리발달센터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서비스 이용자(장애부모)와의 소통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 아동 부모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 부모와의 의사소통 전략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들은 한 수강생은 “재활서비스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해왔지만 다양한 욕구를 가진 이용자와 소통하기는 쉽지 않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부모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구체적인 소통전략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 부모의 실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 소통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 금호석유화학 창호지원으로 주거 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지원 사업으로 새단장을 한 장애인거주시설 신망애재활원에서 후원자와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의 17년째 지속되고 있는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신망애재활원이 처음으로 지원을 받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41명이 생활하는 생활관의 50여 개 창호가 교체됐으며, 사업 규모는 약 8,0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여성 생활관인 사랑관은 30년 이상 된 노후 창호를 사용해 난방과 위생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교체로 큰 개선을 이뤘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휴그린 창호와 함께 올 겨울은 포근하게 지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환경은 곧 복지”라며 “금호석유화학의 창호 지원은 시설 거주인들에게 큰 복지 혜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창호 교체 지원 외에도 맞춤형 휠체어 보장구 지원,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지원, 연말 성금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제14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제14기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제13기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만료에 따라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14기 주민자치위원 21명 및 고문 1명에 대해 진행됐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지역과 주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오남읍과 주민자치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광식 위원장은 “위원장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로 위촉된 위원님들과 함께 오남읍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4기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은 임기 2년동안 지역의 문화, 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시립토리어린이집, 시장놀이 행사 수익금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시립토리어린이집은 지난 30일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673,000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시장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경제 관념을 익힐 뿐만 아니라, 수익금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인숙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시장원리도 배우고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시장 놀이 수익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는 값진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토리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있다.
남양주시, 내달 5일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다음 달 5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교육 분야 정책자문관을 초청,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자녀 진로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개편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 전략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대입 경쟁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 고학년 및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로,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무작위 추첨으로 80명을 선정하며, 결과는 23일 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내실 있는 진로진학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10월 원데이클래스 '북극곰 오르골 만들기' 운영 [아시아통신] 구리시청소년재단은 10월 19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북극곰 오르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극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론 수업을 통해 배우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북극곰 오르골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유선을 통해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단순히 오르골 만들기가 아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