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선8기 하반기 민원상담관 출범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민원상담관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상반기 민원상담관 제도를 운영하며 구리시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복합민원 상담 등 여러 가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민원상담관들이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제도 운영을 이어나가 시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들은 전화와 방문 고충 민원 상담과 조정, 자문, 접수 안내를 비롯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취약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불편한 고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각종 시책 홍보와 어르신 무료 대서 등 취약계층에 대한 행정서비스 활동도 더욱 활발히 할 예정이다. 최근 시민들의 전문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요구가 증가하여 민원상담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음에 따라 남은 민선8기 기간 이들의 업무 수행에 기대가 큰 상황이다. 지난 2년간 민원상담관의 주요 실적은 11개 분야 1,572건으로, 분야별 처리 실적은 ▲일반행정 586건(37.3%) ▲도로·교통 268건(17%)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 133건(8.5%) ▲
구리시청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 제3자의 시각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고충 민원을 처리해 지역 주민의 권익을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리시와 소속기관(공직유관단체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행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 민원에 대하여 일정한 자격요건1) 을 갖춘 전문가인 위원들이 독립적으로 조사하여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이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고충 민원에 대하여 더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시는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위원 추천위원회를 열어 역량 있는 위원을 추천받아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의 성패는 위원의 역량에 달려있다.”라며, “지역 실정에 밝고, 시민 관점에서 고충 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인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도농 상생 체험활동 추진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월 4일 양평 여물리 마을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농촌 현장 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농 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여물리 마을에 도착한 아이들은 송어 잡기, 고구마 캐기, 가래떡 피자 만들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농산물로 차려진 시골 뷔페를 경험하며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출발 전 백경현 구리시장, 박옥래 농협경기지역본부장, 홍준기 농협구리시지부장, 최점수 구리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농촌 현장 체험을 준비해 주신 도농상생운동본부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한 많은 사업이 추진되어 농촌에
구리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고령친화도시 선포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0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선포식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은 사실을 널리 알리고,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은빛고운 봉사단의 하모니카 팀과 한국전통민요협회 구리시지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헌장 낭독,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경과보고와 영상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계기로 구리시만의 특색있는 고령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수
구리시청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0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의 정기소득 조사를 추진한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에게 관련 약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만원 한도 내(연간 36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 조건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건강보험료 본인 납부액 기준 120% 이하인 자로 소득조회 후 적합 여부를 판정하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소득조사를 실시하여 지원에 대한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정기 조사 대상은 2022년 하반기 자격관리 대상자 약 130명으로, 소득조회를 위해 해당자는 필요시 행정정보 공동 이용 사전 동의서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소득 초과 시에는 확인된 달의 말일 자로 삭제 처리된다.
홍보 안내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의무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존에 7인 이상 차량에만 의무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하던 것을 5인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최근 9월, 남양주시 도로상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하여 차량이 전소됐고, 10월 초에는 고속도로에서도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들 화재에서 차량에 소화기가 없어 초기 대응이 늦어지며 피해가 커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남양주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서 소화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화기를 차량에 비치해 화재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고,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자신의 안전뿐 아니라 주변의 안전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 팔달구 새마을 문고회(회장 김정희)가 작은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2일 화성행궁 화령전 옆 녹지공간에서 ‘벤치 옆 작은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련된 자리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원하는 도서를 대여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은 비즈팔찌와 책갈피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활동에 참여해 독서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김정희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독서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이런 행사를 위해 봉사해주신 팔달구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팔달구도 적극적으로 독서문화를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가 오산노인 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에서 노인의날 행사를 하고 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언제나 건강하게 함께 해주세요!’를 주제로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등이 준비되었고 특히 지역사회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후원에는 ▶무지개연합의원(오산) ▶한누리식품 ▶OK365정형외과 ▶빵장수단팥빵 오색시장점 총 4개 기업에서 곤약밥, 약과, 홍삼파스, 양갱다과세트를 제공해주고 ▶한마음봉사단은 문화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고인돌봉사단 ▶운암예술단 ▶새마을청년연대 총 3개 봉사단체가 식당 봉사를 하기도 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실천, 존중과 감동을 드리는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부터 12시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나영 교수의 ‘본질육아’ 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최근 완벽한 육아를 추구하는 사회현상으로 인해 육아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느끼는 양육자들이 육아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아울러, 자녀의 전인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육아에 대해서도 알아볼 계획이다. 교육을 맡은 지나영 교수는 한국인 최초의 존스홉킨스대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코어 마인드’등을 저술하고, MBC 일타강사, KBS1 아침마당, EBS 부모클래스 등에 출연한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신청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aycteducare.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의 역할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자세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찿아가는 교육을 진행 하는 인계동(동장 박선영) 새빛안전 지킴이교육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박선영)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관리원 등 3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의 안전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시,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및 기도 폐쇄 시 응급 처치 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모두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고 있지만 현장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직접 행동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