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7일(목)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맞춤형복지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하고있는 오민수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개요와, 마을복지계획의 의의 및 수립과정, 수립사례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을 통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위한 각 동 동장과 팀장들의 역할, 마을복지계획단 구성’ 등을 강조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교육내용이 쉽게 설명되어 좋았다.” , “마을복지계획에 대해 이해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교육에 함께한 김윤한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마을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계획하면서 사회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나갈 수 있는 주민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며 김상호 하남시장의 말을 전달하였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복기 민간공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남시가 스마트시티 자부심의 상징인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대상은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도시 기능과 지방정부의 서비스를 평가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15일 매일경제·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 수상 지자체 6곳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최종 수상 지자체는 ▲대상에 서울시 송파구 ▲최우수상 서울시 구로구 ▲우수상 경기도 하남시, 성남시, 서울시 서초구, 대구시 달서구가 선정됐다. 올해 공모에는 50여 곳이 넘는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심사는 적정성, 우수성, 기대효과는 물론 주민참여와 차별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수상기관 지자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수상을 수상한 하남시는 2019년 3월 스마트시티팀을 신설해 조례제정, 협의회 구성,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등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나이가 들면서 다리가 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60대 주부 L씨는 몇 년 전부터 발목이 자주 삐기 시작했다. 바지가 조금씩 돌아가서 바로 잡기 일쑤였다. 무릎의 통증이 생기기 시작해서 무릎에 좋다는 것들을 먹으며 지내던 어느 날 전신이 비치는 거울을 보고는 무릎 사이 간격이 꽤 벌어져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반변형이 생기고 있었던 것이다. 무릎 사이가 벌어진 오다리(휜다리)는 O자형으로 보인다. 의학용어는 내반변형 또는 내반슬이다. 2014년 8,936명이던 내반슬 환자는 2018년 13,066명으로 증가했다. 2018년 통계를 보면 50대가 4,302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3,455명이었다. 5060세대가 전체의 59.4%를 차지했다. <내반변형(내반슬) 통계 _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은 “O자형 다리(오다리)는 대부분 후천적 요인으로 생긴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양반다리, 비만 및 노화로 인한 변형 등이 원인이다. 바닥에 쪼그려 앉는 자세도 다리의 변형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살이 찌면 더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내규)는 14일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음식 만들기와 상차림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여성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읽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32명이 참여했다. 결혼 1년 차 다문화 여성 12명은 추석 명절에 대한 이해 교육과 차례상 차림, 한복 입기, 명절 음식(송편, 삼색나물, 삼색전) 만들기 등 추석 명절 문화를 미리 체험했다. 또 결혼 2~3년 차 다문화 여성 20명은 송편 만들기 키트를 제공받아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송편을 빚으며 화목한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비대면 체험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송편도 빚고,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국 전통문화와 음식을 이해하고 한국 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이날 격려차 방문해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문화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것”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1차 접종 7만7,821명과 2차 접종 5만1,428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정읍시 전체인구 10만8,508명 중 1차는 71.7%, 2차는 47.4%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평균 1차 61.8%, 전북 평균 1차 66.2%보다 높다. 정읍시는 지역 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는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10일 기준 94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얀센 자율접종 대상자 중 미등록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해 예방접종센터(정읍체육관)로 방문,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등록번호가 있는 외국인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까지 30세 이상 얀센 백신 희망자와 미등록 외국인 1,053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으며 백신 소진 시까지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백신 접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연초부터 신속하게 초저온 냉동고를 신청하고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코로나19 콜센터를 운영해 많은 시민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10일 동산원 등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한우고기 40㎏(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동순 광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고양 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0년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한우고기를 후원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한우고기를 맛보게 해 우수성을 홍보하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의 나눔 문화와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즉시 광주상생카드를 받을 수 있다. 대리신청 시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본인(지급대상자)과 대리인의 관계 증빙서류(주민등록표 등본)를 지참하고,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대리신청하는 경우 본인(지급대상자) 신분증도 지참해야 한다. 지급 첫주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현장접수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 이의신청 접수를 위한 전담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보조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이날부터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한다. 광주상생카드는 지급 대상 1인당 25만원권 1매로 지급되며, 지역상품권 특성상 무기명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분실재발급, 사용내역조회 등을 원할 경우 반드시 사용자 등록을 해야 한다. 사용자 등록은 광주은행 인터넷뱅킹‧모바일앱, 영업점을 통해 하고, 기명등록 후 분실한 경우 광주은행 콜센터(1600-4000)나 영업점에 신고하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출연기관인 제주신용보증재단 제9대 이사장에 오인택 현 이사장을 1년간 연임하기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 결정은 2020년 지방출자·출연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 우수한(최고등급) 실적으로 연임 사유를 충족했으며, 재단 이사회의 연임 추천을 받아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 최종 1년간 연임 결정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및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코로나 특별보증 △임차료 특례보증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극복을 지원하고, 탄탄한 경영 성과 기반을 마련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2022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략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경쟁력 강화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은 예산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격차 및 공공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7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중 6개 사업이 내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됐다. 6개 사업에는 17억 1,900만 원이 투자된다. 6개 사업은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및 사업 타당성, 효율성 등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1차(서류심사) 및 2차(대면심사) 심사 에 이어 한 달 동안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의 컨설팅 지원을 거쳐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한림읍=제주 농가 로컬 푸드 밥상 △애월읍=심신활력 위한 공동체 조성 △구좌읍=해녀 수산물 판매 플랫폼 구축 △한경면=한경 음악 동아리 교육 운영 △추자면=‘추자의 맛’ 로컬 상품 활성화 △표선면=지역 농산물 가공시설 조성이다. 도는 내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제 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부안군민 대상으로 온라인 슬기로운 치매극복생활 챌린지 행사를 9월 15일(수)부터 9월 30(목)까지 진행 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나라, 치매국가 책임제에 대해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날로 이번 온라인 치매극복 챌린지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https://buan.nid.or.kr) 및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부안군민 500명에게는 미션 2가지(치매관련 퀴즈, 치매예방수칙 인증사진 찍기)를 모두 달성 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