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공직자 대상 '텀블러 사용 활성화 캠페인' 추진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텀블러 사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구 11개 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일상생활에서부터 기반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재활용 촉진을 목적으로 구청 인근 카페들과 협업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공직자부터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여, 지금까지 구호에만 그치고 있는 텀블러 사용 정책을 보완하고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고안됐다. 또한 실효성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텀블러 최다 이용 공직자 대상 격려 이벤트도 추진하여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다”라며 “텀블러 사용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장안구 공직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일본 관광객 대상 '2024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수원 대표 음식인 왕갈비 특별 정식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K-Food 선호도 1위 음식이자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수원화성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수원 왕갈비 특별정식은 수원화성 내에 위치한 3개소(연포갈비, 화청갈비, 수원 갈비스토리)에서 맛볼 수 있다. 왕갈비 특별 정식을 즐긴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화성행궁, 화성어차 등 관광시설과 행궁가게, 통닭거리 업체 등 총 27개소의 다양한 혜택이 있는 특전 쿠폰북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일본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가장 이상했던 만남은 가로등을 켜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 사람이 안쓰러웠어요. 그 사람은 밤에 등을 켜고 낮 동안에는 등을 끄는 규칙을 따라야 했어요.” 로베르토 리마 네토 저(著) 차마리 역(譯) 《융 심리학으로 다시 쓴 어린 왕자》 (추수밭, 14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을 떠난 이후 왕, 허영심에 빠진 사람, 술꾼, 사업가,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들이 사는 여섯 개의 별을 거쳐 일 곱번째 별인 지구에 도착합니다.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어린 왕자는 다섯 번째 별에서 이제까지 다른 별에서 느끼
이재준 시장(오른쪽 6번째부터),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준혁(수원정) 의원 등이 개막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여민동락,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과 6월 1일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개막행사로 시작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5월 31일 개막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행궁광장 어도(御道)에 불을 밝히며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만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정조대왕의 꿈이 실현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아이들이 건강한 지구 만들어요"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0일, 늘해랑어린이집 원아 및 선생님 등 20여 명과 함께 '새빛 병아리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병아리”는 ‘병든 지구를 위한 아이들의 리사이클링 체험’의 줄임말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영화동이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이다. 이날은 △올바른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관내 자원순환역(수원형 분리수거함)에서 수거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리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분리수거 체험 △간이 분리수거함에 재활용품 넣어보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쉬운 체험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부터 추가된 ‘교구를 활용한 분리수거 체험’은 아이들이 분리배출 물품 도안을 직접 채색하고, 찍찍이를 활용해 분리배출함에 붙여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새빛 병아리 자원순환 체험교실에 참여해 주신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은 중대 범죄" 수원시 장안구, 상반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31일, 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상시 불안 요소로 떠오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나선 장안구 공직자들은 ‘불법 촬영 OUT!’,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시민들에게 휴대전화에 부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탐지카드, 핸드크림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 확인 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일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30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온 이영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 새마을부녀회 대표로 선출된 전영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임기 만료에 따라 부녀회장직을 내려놓은 5개동(매교동 곽행자, 매산동 유현미, 화서2동 강성란, 지동 윤영순, 우만2동 박정애)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들과도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영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신 전영숙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영희 전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1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팔달구 9개동 회장들과 함께 앞으로 3년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 2024년 사랑의 문화지원 사업 추진으로 구운동 어르신 문화복지 만족도를 높이다! [아시아통신]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홀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인 구운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사랑의 문화지원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수상한그녀” 영화를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후, 연무대에서 화성어차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80세 한 어르신은 “혼자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운 시간과 함께 지역 내 건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또 다른 인생? 나는 생각한다(중략) 장님 역할을 하는 그의 인생 (중략) 그의 이름을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나는 옷을 입어보듯이 이야 기를 만든다!” 막스 프리쉬 저(著) 이문기 역(譯)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1》 (책세상, 3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우리를 때때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 보면 어떨까 상상해 보곤 합니다. 동시대인들의 불안을 탁월하게 형상화한 전후 독일어권 문학의 대표적 작가 프리쉬는 소설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에서 하나의 인물을 다른 상황에 배치하고 다른 이름과 속성을 지닌 인물로 변형시키는 역할 놀이를 수행합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게 한 것입니다.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
"탐사대원이 되어 미술체험과 동식물 관찰을 함께" 수원시립미술관 '뚜벅이 탐사단' 탐사 인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및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 미술을 체험하는 '2024 디지털아트 - 뚜벅이 탐사단'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2년부터 운영한 뚜벅이 탐사단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앱 '디지털 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연령층을 확대하고 봄과 초여름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5월에 총 6회로 운영했다. 수요일은 6~8세 아동과 보호자, 토요일은 9~13세 아동과 보호자 2인 1조로 구성된 총 50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꾸민 탐사단 모자와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 증강현실 앱이 설치된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에서 동식물을 직접 관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아트 작품 만들기, 호수공원 동식물 퀴즈 풀기, 자연물 빙고 게임, 탐사일지 작성 등 다양한 생태 미술체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증강현실 앱을 활용한 가상 체험과 직접 관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주변에 쉽게 지나쳤던 동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