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2동 노혜경 직원, 휠체어 기부>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노혜경씨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수동휠체어 1대를 기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광남2동에 따르면 노혜경씨는 지난 4월 초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를 1대를 기증해 갑작스럽게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단기간 대여해 큰 도움을 주었다. 이후 지난달 27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 중 고관절 골절로 거동이 불편해 일정 비용을 내며 휠체어를 대여해 사용하고 있던 가구에게 휠체어를 기부하게 됐다. 휠체어를 받은 어르신은 “6개월마다 대여 비용을 내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상태도 좋은 휠체어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혜경씨는 “제가 그 휠체어를 사용하고 나서 건강히 잘 걸을 수 있게 됐다”며 “좋은 기운이 깃든 휠체어이니 받으신 어르신도 좋은 기운을 받아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노혜경 직원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그 마음을 본받아 우리 직원들이 먼저 기부를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알렸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지난 2월부터 시행해 온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에 대한 4차 접종에 이어 60세 이상 분들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확진 비율이 계속 증가해 20%에 이르고 있고, 전체 위중증자와 사망자 중 차지하는 비율도 각각 85.7% 및 94.4%로 사실상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과 영국 등 다른 국가들에서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는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60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방법과 추진일정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권 1차장은 “지난주 신규 중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각각 20.5%, 6.4% 감소하는 등 방역지표들이 서서히 안정세를 보이
고용노동부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또는 만 8세 이하, 만 18세 이하 장애인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 휴가(무급)를 사용한 근로자가 대상이다. 가족돌봄휴가 사용 시 1일 5만원씩 최대 10일 동안 지원해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도모하는데, 올해 들어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이다. 테스트 가족돌봄휴가 제도는 근로자가 가족 및 자녀를 단기적으로 돌볼 필요가 있는 경우 하루 단위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근로자가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및 자녀의 양육으로 인해 긴급하게 가족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무급)휴가를 신청하는 경우 사업주는 이를 허용해야 한다. 또한 근로자가 조부모, 부모, 배우자, 자녀, 또는 배우자의 부모, 손자녀의 질병, 사고, 노령과 자녀의 양육을 이유로 무급 휴가를 신청한 경우 사업주는 대통령령으로 정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이를 거부할 수 없다. 다만 근로자가 신청한 시기에 가족돌봄휴가를 주는 것이 정상적인 사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확산 저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는 고병원성 AI 발생위험이 높은 기간인 10∼2월까지 ‘AI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했으나 운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후속 방역 대책 강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 서식 중인 겨울 철새 북상이 진행 중이고,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이 1월 하순 이후 감소추세이긴 하나 과거 봄철 간헐적 발생 사례를 감안할 때 방역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철새도래지인 동진강 주변 도로에 대해 방역 살수차 2대를 3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산란계와 오리사육 농가에 대해 광역 방제 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해 AI 발생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는 동절기 사육 제한에 참여했던 오리사육 농가와 방역대 해제에 따른 오리 신규입식 농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식 전 농장방역을 집중 시행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겨울 철새가 완전히 북상하기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농장방역을 실시할 것”이라며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임산부들이 큰 어려움 없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수첩, 초음파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된다. 이렇게 신청한 임산부에게는 5주 동안 주 1~2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1인당 10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시해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의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창원한마음병원 2022.1.9.일 언론보도 관련 창원시희망푸드마켓에 기탁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함영권) ‘창원시희망푸드마켓사업’에 매년 120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취약계층 아동보육관련 시설 지원 및 행사를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고 장학사업 등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창원시희망푸드마켓은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진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선택하는 나눔공간이다. 창원시에서 추천한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창원시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창원한마음병원 강희순 행정부원장은 “창원시희망푸드마켓의 기부 물품 부족 및 후원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보도 내용을 보고 매월 100만원씩(매년1,200만원) 창원시희망푸드마켓 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며 “우리 이웃의 결식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수원시가 대규모 재난발생 등 으로 인한 위기상황으로 인한 수원시 업무중단에 대비해 ‘기능연속성계획’ 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를 열었다. 재난 및 안전관리법 제 25조의 2 제 5항에 근거한 기능 연속성 계획은 기관이 재난이나 내부사정 등 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핵심기능은 위기 상황에서도 중단없이 반듯이 유지해야 하는 기능을 말한다. 기능 연속성계획 5단계 절차 ▶기능영향분석 및 핵심기능 식별 ▶위험요소 분석 및 소요 자원 산정 ▶기능 연속성 전략 수립 ▶기능 연속성 실행 ▶개선 및 유지관리 비상 상황이 발생되면 업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핵심기능 , 소요자원을 조사 분석 후 필수 인력 대체, 업무공간확보 , 업무환경 조성과 같은 ‘기능연속성전략’ 을 마련한 후 비상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업무를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제 상황에서 작동할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위기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 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3월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회 수리 교육과 더불어 신기종 기술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교육팀은 마을과 농업기계 수리점이 거리가 먼 10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을 대상으로 수리 및 수리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팀은 농기계담당주사를 비롯한 전문정비사 6명과 차량 3대, 각종 부품 및 정비에 필요한 공구를 확보하고 있다. 순회교육 시 소모성 부품으로 3만원 미만 부품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는 부품비는 농업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한편 군은 농번기인 6월과 10월, 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고장의 신속한 수리를 위하여 현장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개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관내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 의령군 탐방으로 구성되어 교육기관은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기간 중 토, 일 12회로 실시한다.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교육기간은 1기 3월 23일~25일, 2기 3월 30일~4월 1일로 3일간 총 2회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또는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3월 11일까지 방문,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담당(☎055-570-4222~5)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2022년 치안정책 방향 공유를 위한> □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에서는 ❍ ’22. 2. 17.(목) 14:00~16:40, 경남경찰청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청창, 각 부장, 과장, 창원·김해권 서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남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다만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하여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화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업무계획이 확정되고 상반기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2년 경남경찰 주요업무 및 치안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경찰은 2022년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감동치안”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남경찰’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 강한 ‘든든한 이웃경찰’ ▵범죄와 불의에 강한 ‘정의로운 경찰’ ▵당당한 법집행으로 ‘신뢰받는 경찰’ ▵자부심과 자긍심 있는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4대 정책전략을설정하고 총 88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특히, ▵현장대응력 강화 ▵주민밀착형 자치경찰 정착 ▵문화경찰 도약을 ‘3대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세부 추진방안을 발표하여 도민의 눈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