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과 화합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카네이션 전달을 시작으로 건강교육과 영양 가득한 특식(삼계탕)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문화축제 ‘사랑으로 물들여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 ▲흥겨운 공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먹거리 부스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공동체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신곡초등학교가 12일 학부모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기반 인성교육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주제로 심미적 감성을 일깨우는 김포교육지원청의 특별한 두 번째 연수 시리즈 ‘예술과 인문, 미래를 잇는 김포 감성+ 연수 시리즈 Vol.2’의 하나이다. 경기도 인성교육 전문교사로 활동 중인 주미영 교사(푸른솔초)가 강사로 나서 2시간동안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기반 자녀 인성교육과 실천사례, 방법 등을 다양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했다. 학부모는 “연수를 들으면서 내가 아이에 대해 단순히 ‘왜 저래?’ 하고 넘겼던 행동들이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신호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연수 덕분에 아이와의 대화도 더 부드러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계원 교장은 “SEL 기반 인성교육이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가 ‘청년 친화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언론 정책브리핑을 개최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브리핑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2025 안산 청년축제 개최 ▲2025 안산청년 든든패키지 추진 등이다. 시는 공간·일자리·주거·문화 분야 등에 걸쳐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 ‘청년이 머무르며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안산시는 청년특화공간인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청년큐브 월피캠프’를 5월과 7월에 각각 개소한다. ①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개소… 청년 자립 기반과 문화활동 활성화 기대’ 5월 고잔역 인근에 문을 연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실내 651.1㎡, 야외공간(어울림광장) 441㎡의 규모로 총 사업비 7억5천만원(도비 2억5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기차카페 ▲북카페 ▲상상라운지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댄스·
[아시아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늘봄전담실장이 배치된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전담실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직종의 실무인력과의 협업 체계 및 역할 수행의 적정성을 진단하기 위한 조치로서 운영됐다. 늘봄학교는 돌봄과 방과후를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복지 모델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규모, 지역 접근성, 실무인력 배치 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관내 12교에 늘봄전담실장을 겸임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각 학교의 늘봄 운영을 총괄하며 기획, 조정, 연구, 실무 조율 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전담실장의 실질적인 역할 수행 현황, 실무인력과의 협력 구조,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 및 운영상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한다. 이는 지역 맞춤형 늘봄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책 실행의 현장 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정 과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정례적인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협의회’운영과 역량 강화 연수도 병행하며, 전담실장의 전문성과 리더십 강화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양
[아시아통신] 2025년 5월 13일, 원곡고등학교에서는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아!”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하는 축제형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단합과 협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4인 5각 달리기, ▲미션달리기, ▲사제간 축구 경기 등 다양한 경기에서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노력과 인내심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에서는 서로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교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교육 공동체는 ‘함께’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의식과 배려심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 속에서 건강한 경쟁과 화합을 이루며,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원곡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아시아통신] 고잔고등학교는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SDGs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이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15년 유엔(UN)이 채택한 17개의 전 세계 공동 목표로, 빈곤과 불평등 해소,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등을 포함한다. 고잔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이 목표를 이해하고,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2일 고잔고 인문사회실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한 대학생 멘토의 진행 아래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SDGs 관련 강의를 듣고, 조별 토론 및 워크숍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에서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강연자는“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자신의 삶과 지역에 연결하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여유당에서 ‘내일은 강사, 청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일은 강사’ 사업은 전문 강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사의 마인드 및 기본 소양 △정약용 정신 인문학 특강 △프리젠테이션 스킬 △강의 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돼 청년 강사들의 강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 이날 교육 수료생 18명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강의 콘텐츠를 시연해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가운데 4명의 수료생이 교육 수강 소감을 발표했다. 한 수료생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몸이 아파 오랫동안 일을 쉬던 중에 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고, 덕분에 다시 자신감을 얻어 강사라는 꿈에 한 걸음 다가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시연을 보고 나니 여러분은 더 이상 내일의 강사
[아시아통신]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5월 8일부터 3년간 1000권을 읽을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는 5세부터 13세까지 연령대별로 1단계(5~7세), 2단계(8~10세), 3단계(11~13세)로 나눠 주제별로 5권씩 담긴 가방 60개를 제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독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평택시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배다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단계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와 스티커 북을 대여할 수 있다. 1000권 읽기를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을 발급하고,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누리집에 달성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장려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이용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앞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멋지게 타자, 안전은 기본!’이라는 표어 아래, 학교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보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자율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학교 앞 거리 캠페인 (△헬멧 착용 의무 및 안전 수칙 안내 △횡단보도 하차, 보도 주행 금지 홍보 △불법 주차 방지 및 올바른 주차 방법 계도) ▲안내문 배포 및 현수막 설치 (△학생 대상 안내문 배포: PM 관련 법규, 사고 사례, 안전 수칙 안내 △학교 정문 현수막 설치) ▲학교 누리집 배너 광고 및 사회관계망 홍보 (△학교 누리집 메인에 PM 안전 캠페인 배너 게시) 등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PM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실천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조성전략(2026~2029년)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평택시는 2024년부터 실시한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요구확인조사를 거쳤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실질적이고 현실적 요구를 반영한 4개년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4개년 조성 전략 수립 과정에는 평택시의 전략 부서 및 중점사업 후보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해 평택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사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모두의 힘을 모아 아동의 권리가 반영되고 실현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아동요구확인조사 및 조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평택시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평택시 각 부서와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