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15일까지 집중 공모한다. 총 30억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하며, 시민 누구나 예산 편성을 바라는 공익성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특정단체 지원, 보조사업, 영업 및 판매목적 사업, 일반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 대상이다. 공모 분야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청년참여형 사업을 포함하여 △일반 시민이 시 전체 발전을 위해 제안하는 주민참여형 사업과 △읍·면·동 주민이 지역밀착형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지역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주민자치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5월 15일까지 접수한 제안사업은 6월에 사업부서의 적정성 검토를 거친 후, 8월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전자투표로 사업을 선정하고 12월에 시의회 의결로서 내년 예산에 최종 반영된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우리동네 안전길 만들기, 율하2지구 솔마루공원 휴식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등 총 35건 23억2천6백5십만 원을 선정하여 올해 예산에 반영하였다. 한편, 김해시는 제안사업 공모뿐만 아니라 참여예산학교, 예산낭비감시단 운영,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와 엄마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출산,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식품 패키지 제공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고,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를 위해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월 1회 영양 정보지 우편 배송, EBS 육아학교 어플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 자체 제작한 영양플러스 대상자 관리북으로 개별 영양 식습관 체크리스트 파악, 영양 활동 키트 제공, 대상자별 모바일 및 전화 상담 등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영양 평가 등으로 부득이하게 보건소에 방문을 해야하는 경우, 시간별 예약제를 통해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대상자는“코로나와 아이들 육아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식재료가 주기적으로 배송되어 편리하고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들도 다양한 내용으로 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김해도예협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제18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원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2층 사무실에서 접수하고 출품작은 같은 달 15일부터 17일까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제5전시실에 전시된다. 입상은 총 20명(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상 2, 특선 4, 입선 7)이며 입상자에게는 김해시 공예품 전시홍보관 입점 지원 및 우수공예품 개발장려비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는 22년 연속으로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 예술 분야에 선정되어 그 무대를 세계로 넓히게 되면서 세계 명품 공예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공예품 대전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서부권 여성(30대~50대)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주3회 여성건강플러스'함께하고 건강해지고'건강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유행 상황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신체활동과 보건교육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하기 위함이다. 주된 내용은 ▶ 아령 set, 8자 튜빙밴드, 구강용품 set등 홈트레이닝 건강꾸러미 지원, ▶ 폼롤러, 필라테스링, 스텝박스 등 운동물품 대여 서비스, ▶ 비만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음식만들기등 조리실습과 영양교육, ▶ 프로그램 참여 전·후 콜레스테롤등 기초검진, 인바디(체성분)검사. 기초체력검사, ▶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패브릭 야생화그리기(천아트)등 운영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차별로 홈트레이닝 영상 및 보건교육 자료를 SNS에 업로드해 자가 운동실천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백종현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올해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2개소를 개야도와 신시도 해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바다의 쓰레기통이라고도 불리는 선상집하장은 가로 15m, 세로 7.6m 크기의 직사각형 구조물로 어민들이 조업 중에 발생하는 폐어망,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모아서 바다 위에 떠 있다. 바다로의 쓰레기 재투기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선상집하장은 모아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뒤 다시 바다로 내보내는 과정을 거친다. 현재 시는 고군산군도에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19개소를 설치 및 운영 중에 있으며 작년에는 두리도와 장자도 해역에 각각 1개소씩 설치했다. 올해 또한 선장집하장 설치를 위해 시 수산조정위원회에서 선상집하장 설치지역을 개야도와 신시도로 선정했으며 해당도서 인근해역에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선상집하장 설치사업 뿐만 아니라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장마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 및 방치선박 정리지원사업,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난해 1,9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올해는 2,650톤 수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완도군은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는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지면 대평리 일원에 조성됐다. ‘무명의 길, 솔향의 길, 묵향의 길’ 등 거리(1,380m)와 쉼터 조성, 신지중학교 담벼락을 따라 이광사의 글씨와 작품을 새겨 두었으며, 이광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소나무(원교목) 정비 및 유배지도 복원했다. 원교 이광사(1705~1777)는 조선 후기 대표 서예가이다. 함경도에서 유배 생활 중 완도 신지도로 이배되어 15년을 보내다 72세 나이에 신지도에서 생을 마쳤다. 신지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는 동안 다른 서체를 모방하지 않고 가장 한국적인 서체의 모태가 된 ‘동국진체’와 서예의 체계적인 이론서인 ‘서결’을 완성했다. ‘서결’은 대한민국 보물 제1969호로 지정됐다. 이에 군은 원교 이광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상과 예술 세계를 알리고자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가 신지면의 대표 관광지인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신지를 중심으로 육성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 등과도 연계되어 완도의 새로운 명소로 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복지․편의 증진을 위한 산업부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에 목포 삽진일반산단과 화순 동면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54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총 78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센터 건립을 마칠 계획이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의 문화․복지․편의 기능을 한 곳에 집적화한 건물이다. 산단 근로자의 부족한 복지환경을 개선해 산단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시군에서 관심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세탁소, 식당, 편의점, 스포츠센터, 산업단지 생산품 전시판매장, 금융기관,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회의장․휴게실 등을 갖춘다. 전남도 관계자는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은 청년 인구 유입과 연계되는 주요 사안인 만큼 근로자 복지를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산단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산단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등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에선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3개, 2개 산단이 공모에 선정됐다. 2020년 영암 대불산단,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 담양 에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6월10일부터 위험물 운반 업무를 수행하려는 자는 위험물 관련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시행하는 강습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위험물 운반자는 화재 또는 폭발 위험성이 강한 물질을 담은 용기를 차량에 대량 적재해 수송하는 차량의 운전자를 의미한다. 시행일 이후 가두 검사를 통해 자격을 취득하지 않거나 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위험물을 운반하다가 적발될 시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구동철 소방서장은“이번 강화된 개정안은 2017년 창원터널 위험물 운반차량사고 등 대규모 사고 재발방지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며“자격 취득에는 일정 기간이 필요하고 강습 교육 일정이 맞이 않을 수 있으니 사전 준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18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을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뒤, 2단식에서 1-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1-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뤘다. 4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최지인 선수는 “장수군청 탁구단에 어린 선수들이 많지만 나이가 어리다고 계속 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경기해 다른 팀과 대등하게 경기를 겨룰 수 있는 강한 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프로탁구 내셔럴리그는 유튜브, 네이버스트리밍 등에서 전 경기가 생중계 되며, 장수군청 탁구단은 3월28일 21시에 파주시청 탁구단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탄소산업의 재활용시장 확장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재활용탄소섬유 활용 융복합 부품 상용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섬유 수급 불안정에 따른 가격 부담 해소와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탄소제품 가격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전북도 대표 탄소섬유 수요기업 2개사(H사, I사)와 전문기관, 그리고 재활용 업체 간 기술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2년간 비구조재용 부품 및 응용제품에 제작을 지원, 성능평가와 실증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재활용탄소섬유 제조기술 및 물성분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적용 가능한 산업군을 도출하여 사업화 검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 성능 표준화(안)을 마련해 관련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 사업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R·D)도 추가 발굴한다. 세계 탄소복합재 대비 탄소복합재 시장 점유율은 2021년 기준 0.66% 정도이며, 국내의 경우 대부분 소각이나 매립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폐탄소복합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카텍에이치)가 재생탄소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과하여 “국비 27억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산업단지에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김제시가 2022년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2024년까지 54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1층과 2층에는 구내식당, 다목적홀, 편의점, 다목적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며 3층과 4층에는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를 구축할 예정이다. 순동산업단지는 1999년 조성되어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지만 주변에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입주기업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 하지만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산업단지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노후산업단지 인력 부족난 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라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노후 경유차 운행 중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한다. 5등급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사업 물량은 약 1만 9천 대 분으로 총 444억 원을 투입한다. 조기 폐차의 경우 1만 4천 대를 지원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은 5천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이다. 조기 폐차 지원요건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해당 시·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차량을 소유해야 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또는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기 폐차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이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4천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