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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비대면 서비스 지속 운영

아이와 엄마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적극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와 엄마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출산,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식품 패키지 제공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고,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를 위해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월 1회 영양 정보지 우편 배송, EBS 육아학교 어플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 자체 제작한 영양플러스 대상자 관리북으로 개별 영양 식습관 체크리스트 파악, 영양 활동 키트 제공, 대상자별 모바일 및 전화 상담 등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영양 평가 등으로 부득이하게 보건소에 방문을 해야하는 경우, 시간별 예약제를 통해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대상자는“코로나와 아이들 육아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식재료가 주기적으로 배송되어 편리하고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들도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전화 상담으로 꾸준히 관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희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코로나의 상황에서도 최대한 대상자들의 지속적인 영양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감염에 취약한 계층인 만큼 최대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방법을 이용해 대상자가 건강 식생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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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포천 정교초등학교 및 포천시청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1일, 포천 정교초등학교와 포천시청을 방문하여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및 자기주도학습센터 등 주요 교육정책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포천 정교초등학교 현장 방문은 이주배경학생의 적응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가 서툰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학급 수업을 참관한 후, 간담회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천시청 현장 방문에서는 포천시가 추진해 온 이비에스(EBS) 공공학습센터와 교육부에서 사교육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다양한 국적·배경을 가진 이주배경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우리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하며,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 및 자기주도학습 우수모델 창출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