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 벌교어린이집 원생들이 27일 벌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1,000원을 기탁 했다. 벌교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7월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배영미 원장은 “매년‘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을의 경로당을 재롱잔치를 펼쳐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워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장놀이 바자회는 어린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가운데 즐거움을 나누는 사회성과 경제 관념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나눔의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원생 대표 김민우 어린이는 “재미있는 시장 놀이를 하여 돈도 벌고 어려운 친구들도 도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흐뭇해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고사리 손으로 큰일을 한 것 같다.”며 “어린이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71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2억4100만 원(수혜자 239명)보다 2.46배 증가한 5억92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내용을 살펴보면 △우수장학금 119명 1억6600만 원 △희망장학금 27명 3600만 원 △재능장학금 32명 1600만 원 △금산애장학금 206명 2억600만 원 △다자녀장학금 251명 1억4200만 원 △충장학금 16명 480만 원 △효장학금 48명 1680만 원 △만재장학금 12명 280만 원 △현숙장학금 8명 200만 원 등이다. 특히, 올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한 모든 학생에게 지급하는 ‘금산愛(애)장학금’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에게 지급하는 ‘다자녀 장학금’을 신설하고 수혜의 폭을 확대해 지역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의 후원금은 금산군 출연금 145억1500만 원과 민간후원금 38억8400만 원을 합한 183억9900만 원으로 내년 2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비와 생활비가 없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올해 장학금 지원을 확대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홀에서 2021년 송년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보성문화재단 이우철 이사장과 임원들, 유관기관 관계자,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성장식을 진행했으며,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군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검정고시 전과목 합격생 9명과 부분 합격생 2명을 배출하였고, 합격한 청소년들 중 4명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그 중 1명은 입학 예정 대학교 성적장학금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보성문화재단에서는 대학 진학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송년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올해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특성화프로그램, 자기계발 프로그램, 진로체험 프로그램, 수학여행, 급식 지원, 교육참여수당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한편 진로진학 목표 설정과 자립을 도왔다. 보성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학교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3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일자리 업무 담당 공무원, 관내 수산식품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역량강화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지역고용연구소 노대우 수석연구원의 전국 17개 시도 우수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2021 일자리 전국일주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도 소개 및 추진 현황(일자리위원회 이주영 팀장) ▲사회적경제기업 유통-판로 확대방안(전남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이광태 전문멘토)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목포대학교 박대석 명예교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전남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유치하는 한편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힘써왔다. 앞으로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행정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자, 고용 등 경제적 요소 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4일 ‘2023년 국고 건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등에 대응하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국비사업 44건 총사업비 2조2,878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고하도 스마트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고하도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 ▲산단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첨단세라믹 원료소재산업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북항·대양처리분구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목포권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 사업 등이다. 시는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2023년 국가예산 사업의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부처 반영 전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정부 예산 확보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내년 5월까지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며 “김원이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협력해 사업비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27일 ‘2021년을 보성을 빛낸 군정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다. 2021년 보성군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의 “국민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전남 22개 시군 중 1위”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전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선정된 10대 우수시책으로는 △주민 주도형 보성600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역산업진흥 유공 전국유일 국무총기기관 표창), △생태하천복원으로 보성읍의 중심 동윤천 변신 △코로나19 백신접종 집단면역 목표치 70% 조기달성, △‘걸어서 장도까지’ 벌교~장도간 통합관광 테마로드 조성, 476억 규모 국비 확보, △나가자 세계로! 한국의 갯벌(보성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코로나19 보성군민과 함께 이겨내겠습니다! 보성군 긴급재난 생활비 지급, △산림분야 근로자 투입, 오봉산 구들장 발굴복원(우마자길) 발굴 복원, 해평호수 십리길 조성,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 평가‘대상’수상, △ 보성 벌교갯벌 유네스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지난해 1억 7,000만원을 모금한 진도군은 공동모금회로부터 약 2억 2,000만원을 배분받아 ▲저소득층 긴급지원 ▲주택개보수 지원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을 겪는 침수 피해 세대와 상가 등에 긴급 생계비과 물품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진도군은 해년마다 읍면별 일일찻집을 운영해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일찻집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군민들의 자발적 나눔 참여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관·사회단체들의 참여로 사랑의 온도 100% 달성은 조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작은 정성으로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대되는 시기에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 공모사업 결과 보고 및 2022년 공모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2021년도 맞춤형복지업무 추진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모사업비 3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독거 어르신 등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사회와 단절되어 우울감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반려식물, 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 살피기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봉강면에서는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 ‘행복둥지사업’, ‘다솜둥지재단 농촌집 고쳐주기’ 집수리 연계,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이불 세탁, 취약계층 후원금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민관이 연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조규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강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정량 공공위원장은 “올 한해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합동 평가 결과와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사업집행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목포시는 전국 31개 우수지자체 중 최고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과 포상금 4천만을을 받게 됐다. 목포시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로 인한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213가구를 지원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대상가구 2,761건을 발굴하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주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힘써왔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면서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0일 옥암중학교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개 초등·중학교 185명에 대한 ‘찾아가는 학교 방문접종’을 안전하게 완료하였다. 앞서 시는 ‘소아청소년 접종 집중 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했고, 학부모와 1대1 유선 연락을 통해 자녀의 위탁의료기관 접종을 원하는 의사를 표명하면 신속한 예약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 방문접종팀은 학교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를 접종 공간과 접종 후 15~30분간 이상반응 관찰 공간 등으로 나눠 접종을 실시했고, 즉시 출동 가능한 구급차도 학교에 대기시키는 등 혹시 모를 이상반응에 대비했다. 26일 현재 목포시 소아·청소년(12~17세)의 1차 접종률은 83.6%, 2차 접종률은 62.9%이며 사전 예약율은 82.3%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청소년의 건강과 등교 등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 안전한 접종과 이상반응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18세 이상 성인 3차 접종 간격 ‘3개월’ 단축과 관련 수검 여건 등을 고려한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결정에 따라, 2021년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기간을 한시적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건강검진 연장 대상은 올해 미수검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대상자(사무직 근로자와 암 검진대상자 등)로 2022년 6월까지 건강검진을 연장할 경우, 내년 1월 3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또는 해당 사업장에 건강검진 추가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암 검진은 연장기간 내 검진을 받더라도 기존 검진 주기를 유지하게 되며, 비사무직 근로자 등 1년 주기 검진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2022년 6월까지 연장해서 검진할 수 있고, 연장기간 내 수검 시 2021년과 2022년 일반건강진단을 모두 수검한 것으로 인정한다. 암 검진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이 해당하며, 1년 주기인 대장암과 6개월 주기인 간암은 별도 연장이 없다. 김선자 정신건강팀장은 “암 예방은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연내 검진을 받아야 하며, 부득이 올해 검진이 어려울 경우 검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운영한 결과 약 1,200개소를 점검해 현지 시정·지도하고 기준을 위반한 32개 사업장을 적발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다고 판단해, 2022년에도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이자 감시활동 수행이 가능한 시민이며 환경 분야 자격증 소지자, 봉사활동 실적, 취업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월 4~7일이며, 광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시청 환경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해 1월 19일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감시원으로 채용되면 2022년 12월 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지원 ▲기타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업무 등을 수행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감시원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공사현장 중심으로 투입해 미세먼지 불법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