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보고회를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등에 대응하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국비사업 44건 총사업비 2조2,878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 ▲고하도 스마트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고하도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 ▲산단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첨단세라믹 원료소재산업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북항·대양처리분구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목포권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 사업 등이다.
시는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2023년 국가예산 사업의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부처 반영 전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정부 예산 확보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내년 5월까지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며 “김원이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협력해 사업비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