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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운영한 결과 약 1,200개소를 점검해 현지 시정·지도하고 기준을 위반한 32개 사업장을 적발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다고 판단해, 2022년에도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이자 감시활동 수행이 가능한 시민이며 환경 분야 자격증 소지자, 봉사활동 실적, 취업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월 4~7일이며, 광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시청 환경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해 1월 19일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감시원으로 채용되면 2022년 12월 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지원 ▲기타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업무 등을 수행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감시원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공사현장 중심으로 투입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동시에 이번 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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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