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한국지역고용연구소 노대우 수석연구원의 전국 17개 시도 우수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2021 일자리 전국일주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도 소개 및 추진 현황(일자리위원회 이주영 팀장) ▲사회적경제기업 유통-판로 확대방안(전남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이광태 전문멘토)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목포대학교 박대석 명예교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전남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유치하는 한편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힘써왔다.
앞으로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행정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자, 고용 등 경제적 요소 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