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는 2022년에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는 다양한 세부 정책을 시행하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하는 등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매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16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믿음 하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역점사업 삼아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에 이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아동 생존권·보호권 보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또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담팀을 신설했을 뿐 아니라, 주민 조사를 실시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2017년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종로구는 2022년에도 아동친화도시로서 모범을 보이고 내실을 다지는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먼저 ‘소방 또는 보건 전문가’를 더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29일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Democracy)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포장 ‘자유장(Freedom Award)’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타이완에 총 본부를 둔 국제 민간기구로써,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된 가치로 내세우며 현재 13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포장 ‘자유장’은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 세계 평화 등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세계 자유민주 수호의 공적이 있는 후보자를 심사위원회 검증을 통해 수상자로 결정한다. 유 구청장은 민선 7기 마포구 핵심 공약 사업의 공로를 인정 받아, 29일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마포구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조용근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자문위원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수받았다. 마포구는 ‘MH마포하우징’을 통해 재난‧강제퇴거 등 각종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 등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주민과의 양방향 정책소통 플랫폼인 ‘마포1번가’를 운영해 주민의 소중한 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올 한 해 동안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한데 모아 ‘2021년도 강서구 최고 사업’을 뽑았다. 이번 행정우수사례 선정은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바가 큰 우수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됐다. 이에 구는 부서와 동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총 54건에 대해 내부심사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총 7개 사업(최우수1, 우수2, 장려 4)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사업에 주어지는 최우수상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도입’ 사업에 돌아갔다. 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기존 방식의 번거로움을 덜고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중고매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폐자원의 재활용률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생명을 이어주는 강서이음콜 안부 전화’ 사업이 선정됐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고위험군인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구는 2,637명의 1인 가구를 발굴, 이음콜 서비스를 실시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내년부터 출산특별장려금 지원연령을 기존 만 5세에서 만 6세까지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출산특별장려금은 관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매월 세 자녀 가정에게는 10만원, 네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간은 막내 자녀의 나이로 출생일로부터 만 6세 미만(71개월)까지이다. 구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강동구에서 넷째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최대 1,4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 자격확인을 거쳐 신청일 기준 익월 20일경 지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출산특별장려금과 같은 지원정책이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임산부와 영유아가정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리미엄 택시서비스 ‘강동아이맘(iMOM)택시’를 내년에는 더 자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강동아이맘택시’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4개월 간 무려 2,600건의 이용실적을 보였다. 이에 강동구는 임산부와 영유아양육가정에서 더 많이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원혜택을 기존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회원가입 및 신청은 2022년도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고, 2021년도 가입자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전용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대상여부를 확인하여 승인안내를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 또는 24개월 이하 영아양육가정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택시를 이용하려면 전용 앱을 통해 배차 신청하면 되고, 진료목적의 병·의원, 보건소, 약국, 산후조리원 및 문화센터(건강증진프로그램 한정),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방, 실내놀이터, 사진촬영 스튜디오 등에 방문·귀가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지출영수증과 함께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농산물 생산 ․ 가공 ․ 유통활성화를 통한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농산물 홍보 및 유통활성화 ▷수출촉진 및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과수 ․ 화훼 경쟁력 제고 ▷채소 ․ 특용작물 안정적 생산기반조성을 목표로 생산 및 유통구조를 탈바꿈해 가고 있다. 농산물의 수입개방 확대와 소비자의 구매패턴 등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사과․고추․산약 등 주요 소득작목의 산지유통기능을 통합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 대표적인 산지 농산물 공영 도매시장을 증설하여 늘어나는 출하량을 처리하기 위한 경매시설 확충 및 기존도매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257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여 내년 상반기에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간다. 시장지배력과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농산물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한 결과 안동사과․안동산약(마)이 2021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9년 연속),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3년 연속), 안동산약은 한국의 소비자 대상(2년 연속)까지 수상하여 안동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생산농가의 토양․용수․농약 등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GAP(우수농산물) 안전성 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2019년 12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난해 500여억 원이 판매되고, 가맹점도 5,700여 개소를 돌파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모바일과 카드형이 출시되면서 상품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3종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통합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은‘지역상품권 chak’앱에서(모바일․카드형), 오프라인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카드형)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할인 기간이 끝나면 6%로 상시 할인이 적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맞이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동사랑상품권이 시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 잡아 소상공인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2021년 한 해 시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시정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조한 조직 인사 관리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활력 넘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안동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66개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2022년 세계역사도시회의 유치 성공, 국제적 문화도시로 위상 제고 안동시는 6월 16일, 역사도시가 참가하는 세계역사도시연맹 온라인 이사회에서 “2022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The 18th World Conference of Historical Cities)”안동 유치에 성공했다. LHC는 역사도시의 전통 보존과 발전적 계승을 위해 1987년 일본 교토시에서 설립된 국제단체로, 66개국 121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5개 도시(경주, 안동, 수원, 공주, 부여)가 가입되어 있다. 안동시는 2022년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주제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로 정하고 안동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2월 29일, 각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와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모인 5,986,950원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연합회원 시설 26개소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이와 같은 기탁을 통해 따뜻한 연말 보내기에 일조하고 있다. 어린이집연합회 김미향 회장은 “올해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교직원과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바자회나 저금통 성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여 바른 정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고충이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12월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2021년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설치사업’ 관련 서울시 예산 2억원을 확보해 최근 역말로 외 9개 구간 도로 중앙선에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약 2,230개를 설치했다. 2021년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설치사업’은 야간 또는 악천후 시 운전자의 시선을 명확히 유도하기 위해 중앙선 및 안전지대에 매립형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차선 이상 구 도로 중 노선버스 운행 도로(마을버스 포함), 초등학교 학생 통학로 도로 등이 대상이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도로 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빛(LED)을 발하는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다. 야간, 우천, 안개 등 악천후에 자동으로 점등해 밝고 명료한 빛으로 노면을 밝힌다. 안전한 운행을 유도해 차량 추돌사고 감소와 함께 보행자 안전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구청장은 “도로표지병 설치사업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대상지를 추가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2021년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총 13억 7천만원(징수교부금 11억 7천만원, 최우수구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정량평가 분야에서 만점, 특수시책 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서울 자치구 중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 주관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구는 정량평가 분야에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구는 연 1회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통해 부과액의 99% 이상을 징수했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 기업체에 대한 철저한 이행점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수시책 분야에서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수요응답형 대형승합택시 ‘셔클’과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맘택시’ 운영 사업이 교통수요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평가결과 최우수구에 선정되었다. 김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2021년 한해 코로나 19 위기상황속에서도 행복한 일상이 보장되는 행복·복지안동 구현을 위해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 추진에 집중적인 노력을 펼쳤다. △보훈가족예우 및 국가유공자 생활안정지원, △코로나19 위기 대응 격리자 지원, △저소득층 맞춤형급여 지원과 자활자립기반조성, 공정하고 효율적인 복지대상자 자격관리,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대상자 조사로 행정신뢰도 제고, △저소득층 주거비 경감을 통한 맞춤형주거복지를 적극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복지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였다. 보훈선양사업 분야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등 2,659명에게 30억 4천4백만 원의 보훈수당·사망위로금 지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77명에게 4천6백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보훈가족 예우와 생활안정에 기여했다. 특히, 시가 2017년부터 광복회 안동시지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협업으로 추진한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표지석 설치 사업'은 올해 5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관내 독립운동 대표마을 및 사적지 17개소에 표지석 설치를 완료하였다. 안동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통해 2020년 독립운동가로 포상 신청한 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