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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저출산 극복 위해 총력, 강동구 출산특별장려금 지급연령 확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내년부터 출산특별장려금 지원연령을 기존 만 5세에서 만 6세까지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출산특별장려금은 관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매월 세 자녀 가정에게는 10만원, 네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간은 막내 자녀의 나이로 출생일로부터 만 6세 미만(71개월)까지이다.

 

 

구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강동구에서 넷째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최대 1,4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 자격확인을 거쳐 신청일 기준 익월 20일경 지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출산특별장려금과 같은 지원정책이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출산장려 정책과 양육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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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