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주요 시정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부서평가를 실시해 상위 11개 우수부서를 선정하여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업무추진 종합평가는 시정시책 우수부서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과 ‘성과’중심의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부서평가로써, 7개(공모·수상, 신속집행, 10대 으뜸성과, 정부평가, 지시사항 이행, 언론보도, 소극행정)의 주요 시정시책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부서 대상에 선정된 “경제과”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우수상) 수상과 삼척사랑카드 발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주요 시정시책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동해시와 함께 삼척·동해 화장장 건립사업 추진과 IoT 기술 기반으로 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원스톱 시스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과”, 최대 규모의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 선정(364억 원)과 강원대학교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의 아파트 관리비가 3년 연속 전국 최저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12월 말까지 공개된 2021년(1월~9월) 주거전용면적 기준 관리비를 비교해보면, 금정구의 1㎡당 평균 관리비는 1,978원으로 부산시 평균보다 199원이 낮고, 전국 평균보다도 420원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도 대비 금정구의 관리비 상승률 또한 6.0%로 부산시 평균 8.36%와 전국 평균 9.25%를 크게 밑돌아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관리비 증감 주요항목을 살펴보면, 공용관리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관리비(직원 인건비, 제사무비 등), 청소비, 경비비는 ㎡당 845원으로 전년 대비 2.42% 상승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분과 기타 자재비 등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개별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료, 수도료는 2019년까지 감소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올해는 백신 접종률 향상에 따른 일상 회복이 반영돼 다시 감소했다. 관리비 중 장기수선충당금(이하 ‘장충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5%로 전국 평균(8.47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 신청에서 57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958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 현안사업의 추진동력과 국·도비 등 재정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 상습침수지역 해소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후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64억 원) ▲ 세라믹 원료·소재 기반 수소연료전지 부품 제조 및 상용화를 위한 기반구축사업(120억 원) ▲ 정체된 동굴관광의 재활성화를 위한 계획 공모형 사업인 삼척케이브파크178 조성사업 (120억 원), ▲ 어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 활력 제고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원덕 노곡1리 어촌테마마을조성사업 (68억 원) ▲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도모를 위한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 새뜰마을사업 (43억 원) ▲ 풍곡 분교를 활용한 마을특화정원 조성사업(23억 원) ▲ 정라항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성 관광지 육성을 위한 나릿골 감성마을 명품화사업 (12억 원) ▲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10억 원) ▲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농공단지 그린 공동작업장 구축사업 (6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9일 생활 속 세금고민을 덜어줄 ‘삼척시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란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제4기 마을세무사는 세운세무법인 삼척지점 김동수 세무사이며,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마을세무사와 협의해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세무 상담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해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상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의 옛모습과 과거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아날로그 시대의 필름 사진 5천여 건이 디지털 자료로 변환되어 개방됐다.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기업을 매칭하고 예산지원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보령시 시정 사진 DB 개방’ 공모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 원과 청년인턴 8명을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인턴을 활용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1981년부터 2005년까지의 필름 스캔 작업과 자료 분류 및 DB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982년 대천해수욕장 풍경을 비롯한 관광 분야 485건, 축제 분야 419건, 문화 분야 3755건, 기타 677건 등 총 5336건의 사진을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했다. 개방된 자료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키워드 검색 후 오픈 API 활용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이 자료를 활용해 사진으로 보는 추억여행과 볼거리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오는 1월 4일부터 28일까지 연두순방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동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적 제안 제시 등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절차를 벗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 등을 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처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4일 오천면 방문에 이어, 5일에는 주포면과 주교면 및 대천1동을, 6일에는 웅천읍을, 7일에는 남포면을 각각 방문한다. 또 2주차인 10일에는 성주면을, 11일에는 미산면을, 13일에는 주산면을, 14일에는 청라면을 방문한다. 17일에는 대천2동을, 18일에는 대천3동을, 26일에는 대천4동과 대천5동을 방문하고, 28일 천북면과 청소면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동일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지나고 호랑이의 활기찬 기운이 가득한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민이 주인인 시정 운영을 최고의 목표로 정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동절기 공사 일시정지를 앞두고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공사정지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수도과장을 반장으로 2개조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공사 등 9개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동절기 일시정지에 따른 사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공사 정지 전 현장 정리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인묵 수도과장은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시설물과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 기온하강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상하수도 공사 9건에 대해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사 일시정지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을 위해 청춘과 열정을 다한 3명의 괴산군 공무직근로자가 정년퇴임을 맞았다. 그 주인공은 환경과 임병석, 안전건설과 안병규, 불정면 이민훈 이상 3명으로, 명예로운 퇴임식이 30일 군수실에서 진행됐다. 군은 퇴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차영 군수의 표창장 전달과 더불어 배우자 감사패 전달, 축하 꽃다발 증정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각기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으로서의 역할을 도맡아오며, 신속한 민원처리 등 남다른 책임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과 배우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하며 괴산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정년퇴직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열정과 헌신의 노력으로 임무를 잘 마무리해주신 공로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앵천콩영농조합법인 지상진 대표와 김영애 사무국장이 농업과학기반기술 분야 현장실증연구 성과로 각각 우수상과 표창을 수상(상훈 농촌진흥청장)하는 영예를 안았다. 앵천콩영농조합법인은 2021년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논콩 노지 디지털 농업 현장 실증을 목적으로 품종부터 파종, 수확 후 가공까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왔다. 현장실증연구를 진행하며 노동력 절감과 콩 생산성 확대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앵천영농조합법인의 김영애 사무국장은 2019년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임명되어 괴산의 최적인 콩 품종 현장적용을 위해 연구활동을 했으며, 2020년에는 괴산군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앵천콩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2021년 제1회 국산 콩 우수생산단지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1년 콩 파종기 비닐절개 Y헤드 특허를 개발해 파종 기계화 기술을 확산시켜 괴산군은 물론 전국 콩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지상신 앵천콩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인력이 부족해 인건비가 올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수1가제2동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각계각층 주민·단체·기업의 성금·성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내 구립성일·한솔·해온어린이집을 비롯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인테크 1,000만원, ㈜공간건설산업 500만원, 영창디지털타워 200만원, 서울숲IT밸리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100만원, 송병용한의원, 뚝섬중앙하이츠와 한양현대아파트, 성수우방아파트 및 관내 상가, 통장협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엠에이치앤드림에서 백미 10kg 50포, 대한상운까치봉사단에서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 150만원 성품을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65가구에 전달했다. 내년 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접수된 성금과 성품 등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위기구들을 위해 복지기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배경득 성수1가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불안 속에서도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1년 주요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올해 주요성과로 △예산규모 6천5백억 원 초과 △농업·농촌 예산 1,406억원 투입 △투자유치 2조원 돌파 △‘19년 기준 경쟁성장률 도내 3위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1000만 관광객 시대 준비 △지역 친화 복지 구현 △행복보금자리주택 건설 △군민 소통공간, 행정타운 건립 추진 △살기 좋은 괴산 구현 등을 뽑았다. 지난해 예산 6천억 원대에 돌입한 괴산군은 올해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585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발전사업 투자 등 지역발전에 기틀을 조성하고 있다. 2022년 정부예산도 2021년 대비 206억(3.4%↑) 늘어난 6208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농촌협약,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34건의 공모사업, 사업비 1406억 원(국비 722억원 확보)이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미래기반 구축을 위한 재정적 동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농업·농촌분야 예산을 1406억원 확보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인증면적 3년 연속 증가,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운영, 전국 우수농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는 2022년에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는 다양한 세부 정책을 시행하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하는 등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매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16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믿음 하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역점사업 삼아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에 이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아동 생존권·보호권 보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또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담팀을 신설했을 뿐 아니라, 주민 조사를 실시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2017년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종로구는 2022년에도 아동친화도시로서 모범을 보이고 내실을 다지는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먼저 ‘소방 또는 보건 전문가’를 더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