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가 출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가정에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행복맘 택시이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임신·출산·양육에 있어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및 만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에 연 12만원(월1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이용비를 지원한다. 이용자 등록 신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신분증, 계좌번호가 적힌 통장(사본), 임신확인서 등을 구비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 방문신청하고,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동일 세대원에 한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이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양산시 대표 이메일을 통해 영수증, 택시 이용내역 캡처자료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지원금을 확정하여 신청된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임산부와 영유아동반가정에 택시이용비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신생아의 건강 증진 및 출생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2021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도 ‘보통’, 2020년도 ‘우수’에 이어 2021년도 올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평가는 2020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하여 종합평가가 이루어졌다. 전체 평가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1%, 보통 46%, 미흡 4%로 분포된 가운데 양산시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등에서 10점~15점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정보공개평가 3년만인 올해 최고의 성적으로 노력에 대한 결실을 얻었다. 오형구 소통담당관은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와 시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행정혁신을 기대한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개선하여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첫만남 이용권’과‘영아수당’을 신설하여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순위 및 다태아 등 상관없이 2022년 1월 1일 출생아동부터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레저·사행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고 출생일(아동의 주민등록일)로부터 1년이내 사용을 완료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영아수당’은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 받는 보육료 바우처와 가정양육 시 받는 양육수당을 통합한 수당으로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만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지급하게 된다. 부모의 선택에 따라 가정양육 시 매월 30만원을 수당으로 지원받거나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로,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종일제 아이돌봄 정부지원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서비스 간 변경도 가능하며 변경 시 반드시 해당서비스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통영시는 2022년 신설사업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비 △첫만남 이용권 △영아수당 등을 지원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과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2월 28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산불대응센터 등 산불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산불 진화 헬기팀 등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을 격려하였다. 산양권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 방문을 시작으로 미륵산 정상에 위치한 산불감시 1초소, 산불진화헬기 계류장, 산불대응센터 순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시설을 점검하였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진화 헬기팀, 산불감시원 등 방지인력들을 격려하였으며 산불 예방·조기 진화 및 근로자들의 안전 사고 발생 유의를 강조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2021년도 11월 1일부터 내년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0명을 11개 권역에 배치, 산불감시원 108명을 108개 구역에 배치하여 운용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농부산물,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 및 연말연시 해맞이 등을 위한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하였으며 “우리시는 산불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 위협 및 산림 자원 훼손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니 시민들 또한 산불 제로화를 위해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규채용 진행을 결정·발표한 것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표하며 그간 LH 해체반대와 신규채용 진행을 위해 노력해준 지역 사회단체, 대학, 지역 국회의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9일 10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LH 신규채용 진행내용이 포함된 LH혁신안을 의결했다. LH혁신안에는 신규채용 진행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인력감축안과 별개로 별도정원을 인정하고 정규직 250명을 채용하는 것이 포함됐다. LH는 30일 정규직 250명 중 경남권역 지역인재를 30% 채용하는 것으로 하는 채용공고를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ALIO)을 통해 공고했다. 당초 350명을 모집하기로 했던 올해 채용 규모에 비해 100여 명 줄어든 규모다. 지난 3월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LH의 땅투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LH사태 이후, 신뢰회복 및 재발방지를 목표로 지난 6월 발표한 정부의 LH혁신안에 LH의 모자회사 분리하는 것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공분을 샀다. 6월 7일 지역사회에서는 경남진주혁신도시(LH)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가 출범하고, 조규일 시장이 정부청사, 청와대, 국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755억원 증가한 4,306억원 규모로 편성, 코로나19로 지친 민생 회복과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함께 추진한다. 최초로 4,000억원 예산 시대를 열었으며, 2022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4,227억원, 특별회계 79억원으로 올해 대비 21.2% 증가했다. 위드 코로나에 따른 일상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특히 빠른 민생 회복과 미래 진도군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산업 육성을 위한 재원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110억원),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5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48억원),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43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41억원) 등이다.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31억원), 소각시설 설치사업(26억원), 소하천정비사업(24억원),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사업(20억원), 농어민 공익수당(39억원), 제주 쾌속카페리 함선·도교 설치(15억원) 등도 포함했다. 특별회계 주요 사업은 상수도 위탁 통합운영대가(43억원), 장흥댐 광역 상수도 물 사용료(14억원), 의료급여 진료비 부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은 강진동초등학교와 강진시장 사이에 ‘동성사이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27일부터 개방했다. 강진읍 동성리 중심에 위치한 공원은 지역개발사업 국비 1,080백만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총 3,944㎡ 면적으로 이달 준공됐다. 공원은 주민들이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주민편의공간과 어린이놀이터 2개소, 주차 공간 40면으로 구성된다. ‘동성사이공원’ 명칭은 골목과 골목 사이, 시장과 초등학교 사이에서 여러 계층의 군민들이 함께 머무르며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확보된 주차장으로 강진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어린이 놀이공간과 공원은 동성리 주민들에게 작은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동성사이공원의 주차공간 확보로 강진시장 일대의 교통 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쉴 수 있는 가족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공간 확장 조성할 계획이며, 폐상가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인문학 곳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이 올 한해 선보인 농업 분야에서의 활약이 대단하다. 전라남도 농정평가 ‘대상’,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대상’,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평가 및 유통평가는 민선7기 이승옥 군수 취임 이후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면서 농업분야에서는 전남에서 강진군이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진군은 전남도 22개 시군 중 농특산물 구입고객 DB구축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코로나 위기 속 생화 직거래 판매, 강진 묵은지 및 쌀귀리 식품 개발 육성, 자체시책 개발 등의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여러 대외평가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 중심의 직거래 판매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는 평이다. 특히, 18만여 명의 농특산물 구입고객 DB를 지역별, 유형별 체계적으로 구축해 평생 고객화를 위한 기틀 마련에 성공했다. 구축된 고객DB는 명절, 햅쌀 시즌 등에 서한문 및 농특산물 홍보물 발송에 활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안정적 판로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은 2021년 12월 24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1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 문제 해결 사업’에서 시민안전확보분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공모사업은 민‧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신안군과 코끼리협동조합, 사회혁신포럼이 참여해 결실을 맺었다. 코끼리협동조합은 도전과 실험을 꿈꾸는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찾고 지역민들과 함께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선박 수리나 결항 등 부정기 운항으로 큰 불편을 겪은 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찾고 대안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공모사업 참여가 이루어졌다. 위 사업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선박 정보 안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증도면 병풍도와 기점·소악도에서 진행되었다. 그간 섬 주민은 안개 및 풍랑주의보에 따른 바다 날씨 영향으로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교통 정보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인 기점·소악도는 물때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 방문이 늘면서 섬과 섬 사이에 놓인 * ‘노두’에 고립되는 등 해상 안전사고가 증가했다. 하지만 섬 주민들의 의견 수렴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2021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로 실시한 이번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 460여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 전반 사항에 대해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시설 내 동아리 운영 활성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내 청소년의 의견수렴, 정책브랜드인 ‘꿈다해봄’ 특성화 사업운영, 홍보활동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청소년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대청소년문화의집도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유성구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새해에 금연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고 본인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기가 힘들다. 이에 대전 중구는 흡연자에게 금연실천을 유도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전문금연상담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등을 제공해 체계적으로 흡연자를 관리한다. 또한 금연을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영양‧운동 등의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6개월 이상 금연을 성공하면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클리닉 이용이 종료되어도 문자발송을 통해 1년간 금연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새해를 맞이해 흡연자들이 새롭게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참여해 내년에는 꼭 노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수탁 협약을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 노은2동, 관평동 5개동 주민자치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범동인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은 2021년 민간위탁 운영 성과평가를 거쳐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위탁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확대동인 노은2동, 관평동의 위탁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1년 실시 후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을 맡아 프로그램 개설·변경은 물론 수강생 모집, 강사 선정, 수강료를 조례로 정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동 특성에 맞는 단기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구는 2021년 시범동 주민자치회에 민간위탁을 실시하며 수강생 관리, 회계업무 처리 등 주민자치회의 업무역량 향상과 함께 민관협력을 촉진하고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등 수탁운영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코로나19상황에서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자 온라인과 대면강좌를 병행해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