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 산림자원 분야 시·군 평가에서 숲가꾸기사업 분야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과 더불어 조림사업 분야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전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이루어 졌다. 함안군은 사업별 추진일정 준수, 사업량 목표 달성, 안전사고 예방노력 및 사업성과에 대한 현장평가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숲가꾸기사업 178ha, 조림사업 65ha, 조림지사후관리사업 382ha 추진으로 산림경관 개선과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4명을 운영하여 산림 및 생활주변 위험목 제거 민원 116건을 신속히 해결 하는 등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녹지행정 구현에 힘써왔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분야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워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발전시켜 산림을 더욱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으로 소비자의 소비트렌드에 맞게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을 위해 실시한 R·D 연구결과 보고회를 함안농부협동조합 별별농장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함안농부협동조합 임원 3명, 군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충남 청운대학교산악협력단 김재광 책임연구원이 연구용역 수행과정과 최종 성과물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인 쌀, 콩, 야채 등을 이용한 선식 3종(이용식용, 노인식용, 일반식용) 개발에 따른 배합, 제조, 포장, 유통방법에 대한 연구 및 원재료 전처리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농산물 가공에 있어 제품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소비 트렌드에 맞는 포장방법 및 생산된 제품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안전하게 유통 될 수 있도록 성분 표시사항과 유통기한 설정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일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제품에 대한 시식진행과 연구개발과정에서 실시한 도시민 대상 시식 및 설문평가에 대해 정보를 교류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실시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9일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가 제안한 2021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지 5곳에 표식을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추진된 각 동 사업 중 사업효과가 우수하고 주민참여가 높았던 사업에 대해 동 추천을 받아 우수사업지 표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성과를 가시적으로 공유하는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율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수사업지 표식 설치지역은 ▲갈산공원 철쭉공원 조성(갈산1동) ▲굴포천 자전거쉼터 조성(삼산2동) ▲부개서초교 지하보차도 개선(부개2동) ▲열우물공원 울타리 개선(십정1동) ▲하정놀이공원 화단 조성(십정2동)등이다. 설치한 우수사업지 표식은 해당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에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는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하고자 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집행현황과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과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빌딩 숲 휴식처 조성’을 위해 대형 건축물 옥상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을 활용한 조경시설의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휴식처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2009년, 2014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의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경•벤치•그늘막•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 용도 전용 실태,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 및 지속적인 계도활동 등으로 옥상공원이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상공원이 ‘빌딩 숲 휴식처’로서 애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는 30일 구청 하나로민원과 민원실 내 음악 송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했다.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대기 환경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과 구청 직원들이 ‘힐링’하는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하나로민원과는 고품질 음악 송출 서비스를 위해 스피커와 앰프를 신규 설치했으며, 전문 업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클래식과 뉴에이지 등의 다양한 음원을 확보했다. 또한 오는 2022년 상반기 시범실시 기간을 거쳐 민원인과 구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타 민원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의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대기하는 동안 음악을 들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련 업무를 혁신해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총 203건의 세출 절감, 세입증대, 기타 재정 등 분야별 사례를 심사해 3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부평구는 ‘자체 기획·제작을 통해 저예산 고효율 최다 혜택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국정평가 항목인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관련 인천나비공원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폐자재 및 구입목재를 활용해 나비의자와 캐릭터의자를 설치하는 등 총 1억1천400만 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많은 구민이 수혜를 받을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주민공모사업의 참여 단체들이 좋은 성과물을 만들어내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담다, 웇시유, 즐거운학교사회적협동조합, 애사랑, 수밋들골목형상점가상인회 등 5개 단체는 사업계획 구상단계부터 완료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여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참여 단체는 ▲화분 만들기와 가드닝 사업 ▲한국의 전통 옻문화를 제대로 알고 알리기 ▲수밋들 힐링원예·힐링밴드 ▲우리 동네 가로수 옷 입히기 ▲수밋들 골목상가 에코백 지도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음악연주회를 개최하고 사업 성과품인 화분, 옻 마스크, 에코백 지도 등을 지역주민에게 배부하는 등 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마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의식 함양에 애써주신 각 단체의 대표님들,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신규 공무직 근로자와 임기제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서구 알아가기, 공직자 기본소양, 공직윤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 1월 1일 임용되는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위해 임용 전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제공하도록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대민친절’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정보 등을 강의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올바른 공직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근무하면서 겪었던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사항을 전수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그간 일반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신규교육을 공무직과 임기제 공무원까지 확대 추진함으로써, 직종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석양마저 아름다운 태양의 도시 광양에는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바라보며 저물어가는 한 해를 반추할 만한 곳이 많다. 광양시가 어둠이 서둘러 내리는 세밑에 소중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노을 명소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가 조명한 노을 명소로는 배알도 섬 정원, 구봉산 전망대, 광양마로산성 등이 대표적이다. 배알도 섬 정원은 광양에서 가장 빨리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별 헤는 다리와 해맞이 다리를 통해 쉽게 닿을 수 있다. 나무 덱이 놓인 섬 정원을 나선형으로 돌아 정상에 다다르면 운치 있는 소나무에 둘러싸인 해운정이 기다리고 있다. 사면이 개방된 해운정에 오르면 알싸한 겨울바람과 함께 섬진강 너머 하동 금오산까지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해운정 앞에는 김구, 태풍 사라호 등 해운정의 역사에 깃든 이야기를 기록한 안내판이 방문객의 흥미를 끈다. 별 헤는 다리를 건너 포근한 겨울 햇살이 긴 그림자를 드리우는 망덕포구를 걸으면 윤동주의 유고를 간직한 정병욱 가옥과 시 정원도 만날 수 있다. 별 헤는 다리에서 바라보는 석양도 아름답지만, 여백이 넉넉한 섬 정원 마당이나 곳곳에 놓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소상공인 저금리 희망대출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2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완도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4천1백여 명에 1,033억 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 금융 지원을 탈피해 민·관·금융기관이 협업하여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원 효과를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담보가 부족하고 신용도가 낮아 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신용보증재단 등과 협력하여 대출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이차보전 및 보증 수수료 지원 등을 추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과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앞으로 3년간 최대 240억원(국·도비 1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은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 지역거점을 조성해 도시공간구조를 재설계하고, 도시서비스의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민간기업이 함께 스마트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간기업 참여와 혁신기술 도입을 통해 중소도시형 스마트시티 모델 정립 및 스마트시티 기술 확산으로 최적의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거점화하여 인근 지역에 확산하게 된다. 개별 기술과 서비스 등 솔루션뿐 만 아니라 도시 인프라와 공간구조, 도시계획, 도시운영이 종합적으로 융합,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부터 매년 4개소를 선정, 오는 2025년까지 16개소를 선정,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추진될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공유차량 자율 주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광양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오는 1월 1일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하는 동시에 정부가 추진하는 ‘첫만남이용권’을 함께 지원한다. 시는 기존 첫째~둘째아에 500만 원, 셋째아에 1,000만 원, 넷째아 이상부터 2,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는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5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광양시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모이며, 출생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출생 시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출산가정에 대한 보편적 지원을 통한 공공성 강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광양시의 모든 신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출생순위나 거주기간 등에 상관없이 광양시에 출생 신고한 모든 신생아에게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고 실제 지급은 오는 4월 1일부터 이루어진다. 광양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