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철주 신임 거창읍장은 지난 3일 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자율협의회, 관내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취임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송철주 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방행정은 탁상행정이 아니라 주민과 소통하며 일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이 중심이다”며, “현장답구(現場答求)와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자세로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세심하게 살펴 우리 거창만이 할 수 있는 지역맞춤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거창읍 이장자율협의회 백술종 회장은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가진 송철주 읍장님의 취임을 환영하고,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읍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한 시무식에서 올 한해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이란 기치아래 ‘문화도시 구현’, ‘신재생에너지 구축’, ‘도시재생 실현’에 역점을 두고 군민이 행복한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3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 군수는 “지난해는 코로나19와 영덕시장 화재, 탈원전 정책 등 유난히 어렵고 힘든 한 해”였다고 자평하면서도,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첫 본예산 5천억 시대 개시, 맑은공기특별시 브랜드가치 제고,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강구해상대교 등 총 7,093억 원의 국비 확보,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군수는 2022년 군정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정하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지역의 미래먹거리 준비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기 회복과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고히 함으로써 높은 브랜드 가치를 내포한 문화도시를 구현해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는 한편, 도시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임인년 새해 1월 3일 시무식에서 2021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으로 박동지 주무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박동지 주무관은 2007년 9월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어 재난관리과, 농업기술센터 등을 거치며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성실히 맡은 직무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2018년 8월 미래전략과 승강기담당으로 발령 받아 거창군이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 2019년 거창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 지정을 위해 행정적 절차를 완벽히 수행한 것을 시작으로 214억 원 규모의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과 200억 원의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승강기산업진흥센터 유치와 승강기인재개발원 거창 이전, 연간 1,000여 명의 승강기 엔지니어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승강기 기업체 10개사를 유치로 4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설기관 승강기안전기술원을 유치하는 등 승강기밸리 육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박동지 주무관은 “거창승강기밸리 산업 육성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한 훌륭한 선·후배 동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월 21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사업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각종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미만의 주민 또는 법인이다. 지원금은 운영 자금과 시설 자금으로 구분되는데 운영 자금의 경우 1인당 1억 원까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3년 균등상환으로 빌릴 수 있다.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개인 2억, 법인 3억까지 4년 거치 5년 균등상환이 조건이다. 이자율은 모두 1%로 매우 낮은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만하다. 다만 상환능력이나 담보능력이 없어서 금융기관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 또는 농업 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금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에서 대출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지원대상은 현지조사와 기금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분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30대 함안부군수로 이병철(李炳喆·57세) 전(前) 경상남도 여성가족아동국 아동청소년과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함안충의공원 내 충의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간부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조근제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각 실·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부군수는 “유서 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아라가야 왕도 함안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겨 당면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남 산청군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95년 김해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관광진흥과장, 복지정책과장, 아동청소년과장을 거처 이번에 함안부군수로 취임했다. 2021년에는 지방재정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산시는 인간존중 경영실천과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주)아이제이에스를 2022년 새해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3일 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했다. (주)아이제이에스은 진량읍 신상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프레스 금형 전문생산 회사로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최고의 핫스템핑 금형 T/O LINE을 구축하였으며, 고장력 강판 성형 기술을 갖춰 자체 설계에서부터 납품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형 제작 1등급 기업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약 100억 원 이상의 인도․일본의 해외 신규 금형 수주를 달성하고 500만 불 수출탑 수상(2019) 경북프라이드기업(2020) 글로벌 강소기업(2021) 선정 등 ONLY 1이 되고자 하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인간존중, 환경중시”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직급별 소통의 날, 동호회 지원, 월1회 노사협의회 등을 실시하고 직원 통근버스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공동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으로 직원 복지를 확대하고 금형전공학생 인력양성 및 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천시가 임인년을 ‘호시마주’의 기운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3일 최기문 시장 및 간부공무원은 마현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본격적인 2022년도 업무를 시작하기 전 시청 로비에서 호랑이상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행사는 영천시의 2022년 신년화두 ‘호시마주’의 뜻을 함께 나누고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자는 의미로 개최됐다. ‘호시마주’는 호랑이의 기상과 기운을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도시 영천을 건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제막행사에서 선보인 어미 호랑이와 새끼 호랑이 모습이 담긴 3점의 호랑이상은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2주간 시청 로비에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호시마주’의 의미를 나누고자 전시된다. 신년덕담에서 최기문 시장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시마주’의 기운으로 추진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더욱더 살기 좋은 영천을 함께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에서는 2001년경 야생 호랑이 일가족 4마리 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제면은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1월 1일자 거창군 상반기 정기인사 이동에 따라 취임한 제33대 임춘구 면장의 취임 및 새해인사와 전보직원, 전입직원 인사,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이장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취임식과 시무식을 생략하고 새해 첫 이장회의를 당겨 개최해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임춘구 면장은 고제면 출신으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21년 사무관 승진 후 환경과장을 거쳐 이번 정기인사로 고제면장에 취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동래구는 2021년 예산 2억5천9백만 원으로 1,240대 지원하였으며, 2022년에는 예산 6억6천만 원으로 6,3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녹스 보일러란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최대 88%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로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 1대당 일반가정 10만 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에는 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시에는 보조금 지급요청서와 보일러 설치계약서, 설치 전·후 사진 등의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 홈페이지 구정 소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는 우리 가정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최일선의 노력으로 그간의 구민 수요를 반영해 작년 대비 5배 사업물량의 예산을 확보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29일, 동구청 3층 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분야의 전시 및 홍보 지원, 청년·소상공인의 판로지원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우룡 동래구청장는 2022년 1월 3일 오전 8시 30분 구청 간부들과 함께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다. 김우룡 구청장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2022년 임인년은 호랑이의 뛰어난 지혜와 리더십을 가지고 구정목표인 ‘소통․화합․혁신! 다함께 행복한 동래!’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활기찬 구정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 국민 2차 접종 이후 접종효과 감소와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하자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되면서 옹진군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섬 순회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인구대비 45.5%로 인천시 32.1%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연평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북도면 전 연령 주민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면별 찾아가는 섬 순회 방문접종을 시행하므로 백신접종에 속도를 더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은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으로 이뤄지며, 면 별 면사무소 및 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운영된다. 접종은 면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평면 5일, 6일, 대청면 10일부터 12까지, 덕적면 및 자도는 18일, 19일, 자월면 및 자도는 20일, 21일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북도와 장봉은 각 24일, 25일에 추진하여 접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옹진군수는 "방문접종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추가접종을 실시하여 군민의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