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제면은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1월 1일자 거창군 상반기 정기인사 이동에 따라 취임한 제33대 임춘구 면장의 취임 및 새해인사와 전보직원, 전입직원 인사,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이장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취임식과 시무식을 생략하고 새해 첫 이장회의를 당겨 개최해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임춘구 면장은 고제면 출신으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21년 사무관 승진 후 환경과장을 거쳐 이번 정기인사로 고제면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