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돌고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파스와 휴지로 구성된 꾸러미 10세트(26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 논현고잔동에 생필품 꾸러미 10세트 전달 이번 후원은 2023년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웃사랑 돌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승현 회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돌고래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네발 지팡이에 이어 매번 다양한 후원품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돌고래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으로 이웃들에게 풍성한 2024년이 될 것이다.” 고 답했다. 논현고잔동은 남동구에서 유일하게 인구 4만 명 이상으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복지 기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 사업 등 10개의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5일 쇠뿔고개 주민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쇠뿔고개 주민커뮤니티센터 준공 이번 사업은 쇠뿔고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준공식에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그동안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카페, 공방 운영을 준비해 온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과와 다양한 공방 전시물을 선보였다. 쇠뿔고개 마을은 지난 2018년 인천시의 원도심 저층 주거지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는 창영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광장조성 및 화단 정비, 경관개선, 우각로 및 창영초 통학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2억 4천여만원을 투입해 지상3층, 연면적 307.38㎡ 규모로 건립하였다. 1층은 우각로 일원의 주차난을 완화하고자 기존 공용주차장을 유지하며 17면을 확대하였다. 2층에는 마을사랑방, 공동작업장, 주민공동운영카페를 조성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쇠뿔고개 주민커뮤니티센터가 마을이 지닌 역사, 문화, 공동체 가치를 담은 배다리 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민 여러분들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내 조선 경기 활성화와 효과적인 함정 건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해양경찰 장비 도입에 관한 착·중도금 지급규칙’을 일부개정 해 지난 12월 고시하였다. 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22년 10월 비상 경제장관회의와 11월 제1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조선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지원 등을 통한 수출 역량 강화 추진과 계약이행보증 증권 추가발급 추진으로 특례 보증을 통해 수주 애로를 해소한다”는 정부 기조와 발맞추어 민간 조선업계의 편익 증진을 위해 이번 고시 개정이 추진되었다. 이번 고시 개정을 위하여 해양경찰청은 함정 건조 사업을 진행 중인 방위산업조선소와 중소조선업계 등 민·관(民ㆍ官) 협력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 결과 계약이행보증서 발급・제출을 위한 보증기관의 범위 확대를 통해 보증 증권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였으며,조선업계 보증 증권 한도 완화를 위해 건조 중인 함정의 기성 대가의 정산이 완료된 경우, 근담보권 설정을 통해 제출된 보증서를 해제 또는 해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증 증권을 추가 발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다. 특히 근담보권 설정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함정 건조 진행 중인 사업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4일 지역사회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에 대해 ‘찾아가는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 업무유공상 받은 정찬국 대표 이번 표창은 ‘2023년 4분기 인천 안전누리 표창’과 ‘2023년 소방안전교육 유공 표창’대상자로 선발된 모범시민의 공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시민들이 관공서에 방문해 수상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시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찾아가는 표창장 수여식으로 마련됐다. 인천 안전누리상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소방안전교육 유공 표창은 소방안전 업무추진으로 지역사회 자율대처능력향상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인천광역시장 표창이다. 수상자는 ▲케이탑 종합주방 대표 강희갑(안전누리상) ▲(주)시대풍력&열기상사 대표 정찬국(소방안전교육 업무유공)이다. 표창장을 전수한 임종천 예방안전과장은 “사업장 운영에 바쁘신 와중에도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노력에 힘입어 2024년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이 2024년 1월 7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천마초등학교에서 저서 ‘이재현의 ESG’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인사말 하는 이재현 전서구청장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교흥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이동주 국회의원,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 배우 임현식. 백운기 앵커, 살레시오 동문회, 시의원, 구의원, 지역인사,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행사는 일반적으로 진행되었던 출판기념회의 틀에서 벗어나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이 전 서구청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구 미래를 위한 바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이재현의 ESG’는 기업·지방정부·시민사회가 주목할 만한 ESG의 방향을 담은 책이다. 부제 ‘환경, 도시, 사람을 잇다’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구청장 재임 시절 서로이음 지역화폐의 성공을 통해 소상공인과 주민을 잇고, 민과 관을 이어낼 수 있었던 이 전 구청장의 ‘이음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전문가이자 소통전문가로서 환경과 도시, 그리고 사람을 잇는 방법이 책에 담겨 있다. 책은 저자가 분야별로 ESG 인사이트를
오는 11일 서울고법 서관 제303호 법정(6번 법정 출입구 이용)에서 거의 만 2년 동안이나 심리했던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항소심(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21노134)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집회중인 김선홍 회장 가습기 살균제 참사 재판은 지난 2021년 1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SK케미칼, 애경산업, 신세계이마트 임직원 13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인 제5형사부(가)는 달리 원심을 파기하고 유죄를 선고할 것인가? 다시 무죄판결을 내릴 것인가? 솜방망이 구형보다 높은 중형을 선고할 것인가? 선고 재판을 앞두고 귀추가 주목된다. 1,843명 사망자가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검찰은 前 SK케미칼·애경산업 대표에 각 금고 5년 구형했다. 하지만 직접적인 피해당사자들은 물론 시민 환경단체 회원들은 항소심에서도 무죄판결이 내려질 수 있다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에서 이들은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서울고법에 유죄 엄벌을 촉구하는 의견서와 새로운 증거자료 등을 각각 접수한 데 이어 같은 날
1. 민선 8기 전환점을 돌았다. 소감은. ◦ 민선 8기가 어느덧 중반을 맞이했습니다. 취임 이후 동구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담아내고 실현시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가시화 되기 시작한 그 결실들이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갑진년에는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기천정신(己千精新)으로 올해를 동구 발전과 도시 대전환의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동구를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 올해 신년사에서 원도심 동구 대전환을 위한 3대 비전을 발표했는데. ◦ 교육문화도시, 안전복지도시, 지역경제활성화 및 도시개발 등 3대 비전을 통해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려 합니다. ◦ 동구는 ‘꿈이 실현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교육경비 보조 해제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했고 지난해 ‘족쇄’를 풀어냈습니다. 각 학교에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1인 1악기, 1인 1스포츠 예체능 교육을 추진하려 합니다. 교육혁신지구 지정과 지역교육 공동체 구현을 하나씩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학부모님들의 오랜 숙원인 여자중학교 신설 건은 금송구역 내 초등학교와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난 6일 오후 4시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2024 종합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보고하는 김교흥 국회의원 김교흥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회에서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서구 발전의 결실로 나타났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주민 여러분께 소상히 보고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표적인 성과로 ▲인천대로(서인천IC~공단고가교) 지하화 사전행정절차 통과 ▲서울9호선-공항철도 직결합의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2027년 개통 ▲장고개길(서구-부평) 2026년 우선 개통 ▲청라시티타워 정상화 협약체결 및 공사비 산정 용역 착수 ▲청라의료복합단지(아산병원) 토지매매계약 체결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하나금융그룹 본사·스타필드+돔구장·디지펜공과대학 유치 ▲원도심 재개발 및 주차장 확보 등을 꼽았다. 지난 4년간 서구 미래·민생 예산으로 확보한 국비는 약 4,253억원(특별교부세 209억원)에 달하며, 2024년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사랑상품권(이음카드 등) 예산 3,000억원도 확보했다. 또한 소풍대란 해결을 위한 노란버스법 등 대표발의 법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인천시당위원장)은 지난 7일, 인천 중구청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지역별 민생소통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의정보고회 이번 정기보고회는 지난 4일 강화 지역사무실에서 강화군, 6일 한중문화회관에서 중구 원도심과 옹진군, 7일 중구청 제2청사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년간의 지역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배준영 의원이 주민들께 직접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간 실시된 의정보고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각 지역의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들이 모두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각계 인사 및 주요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먼저 지난 4일 강화군 지역사무실에서는 별도 행사 없이, 오후 시간 내내 방문한 약 5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화군 주요 사안에 대한 성과를 소개하고 일일이 면담을 진행했다. 6일 진행된 한중문화회관에서는 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원도심 △ 내항 8부두 개방 △ 동인천역사 재개발 확정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 원도심
조용균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가 ‘ECO-부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용균 예비후보 조용균 예비후보는 부평구 부평대로 33 창성빌딩 9층 선거사무소 건물 측면에 설치된 전자게시대에 자신의 홍보 이미지를 게시하고 있다. 이 전자게시대는 LED 조명으로 이뤄져 있어 향후 폐기물 처리 비용과 관련한 부담이 전혀 없으며 가독성과 야간 시인성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용균 예비후보는 “우리 부평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최대 이슈로 부상한 지 오래다. 특히 부평은 과거 수출산업단지 이미지가 강해 환경의 중요성이 그 어떤 지역 보다도 크다. 예비후보인 저부터 작은 일이지만 ‘ECO-부평’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전자게시대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외에 다른 곳에 게시하는 홍보물도 주변 여건이 가능하다면 전자게시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힘 부평갑 당원협의회 수석 부위원장인 조용균 예비후보는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이며 민선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무수석, 박근혜 대통령 선거캠프 특보 역임 등 다양한 정치적 이력을 갖고 있다.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4일 아라의용소방대 발대식과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라의용소방대 발대 및 신규대원 임명 이날 새로 발대한 아라의용소방대는 인천 서구 오류동을 포함해 인천물류터미널 단지 일원의 소방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해 조직됐다. 아라의용소방대 발대와 함께 각 의용소방대의 신규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로서 인천검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7개 대 194명으로 개편됐다. 이들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을 보조하고 화재예방과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검단지역 의용소방대는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발대한 아라의용소방대의 오민 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큰 등불이 되도록 조직을 이끌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성덕 서장은 “검단소방서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뜨거운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아파트 화재 피난 대피 요령’홍보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 피난 대피 요령’ 홍보 카드뉴스 자체 제작 소방서는 아파트의 경우 구조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정성이 취약한 만큼 그에 따른 대피요령을 수록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홍보 카드뉴스 내용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가 가능하면 최대한 낮은 자세를 유지하며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자세로 대피한다. 만약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피난공간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대피한다. 대피공간이 없는 경우 화염이나 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해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은 후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기에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