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앞두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11월 3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 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수행자로, 호원1동은 2020년 4월 해피브릿지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생활업종종사자 72명을 위촉했고 올해는 복지위기 7가구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호원1동 카카오톡 채널 ‘호원1동 복지사랑방’가입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고가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동 보건복지팀에서 신속한 가정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자원을 탐색해 가능한 모든 지원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2022. 12. ~ 2023. 2.)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위기가구 릴레이 제보’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생
의정부시, 제3회 의정부시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시 호원동 403번지 일원 직동근린공원 내 바둑전용경기장 조성 및 의정부시 산곡동 693번지 고산지구 내 공공도서관 조성에 따른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제3회 의정부시 도시공원위원회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 및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의정부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과 시의회 의원 2명, 공원·조경, 도시계획, 건축, 환경, 디자인,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11월 27일까지이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임기 동안 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관한 자문에 대한 조언과 공원 조성계획 및 도시녹화계획 등 조성·관리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도시공원위원회 첫 번째 심의 안건은 의정부시의 대표 공원인 직동근린공원 내 군부대 이전 부지에 바둑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선점하고 우리나라 전통 마인드스포츠가 자리매김하도록 국내 최초 바둑전용경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심의했다. 또한, 두 번째 심의 안건은 고산지구 잔돌문화공원 내 즐기고 체험할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의정부시에 성금 200만원 전달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28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가 복지정책과(과장 고현숙)를 방문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승호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팀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거와 관련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질 것 같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에서 매년 100일 릴레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는 2016년 10월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하남시안전체험장, 행안부로부터 안전교육기관 지정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하남시안전체험장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 안전교육 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안전교육기관’에 신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에 따라 안전 관련 비영리법인·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보유, 전문인력 확보, 체험교육시설 구비 등 지정기준 충족 여부 등을 심사해 이번에 하남시안전체험장 등 13개 기관을 신규로 지정했다. 지정된 안전교육 기관에는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교재·프로그램·콘텐츠 등이 제공되며, 안전교육기관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홍보하게 된다. 하남시안전체험장 조재영 시설장은 “앞으로도 전문인력과 실생활 기반의 현장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체험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 168곳 선정 [아시아통신] “임금체불 없는 근로환경이 좋은 안심사업장 미리 확인하세요.” 하남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기초항목을 준수한 사업장 168곳을 선정하고, ‘안심사업장 인증서’를 교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사업장 인증은 경기도가 실시하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으로, 하남시에서는 올해 처음 168곳을 선정했다. 선정방식은 노동권익 서포터즈들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준수 실태 등을 조사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를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준수 ▲근로자에 대한 인격적 대우 ▲주휴수당 지급 ▲임금지급원칙 준수 등 6가지 항목을 모두 준수하는 지 여부를 파악했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들은 11월 18일 기준 하남시 관내 총 1232개 사업장을 방문해 709개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준수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를 완료하고 이 중 168개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노동권익 서포터즈들과 함께 12월 중순까지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안심사업장 인증서’ 전달을 마칠 계획이다. 선정이 완료된
찐빵사전작업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11월26일(토)에 경기도마을기업 해솔협동조합(미나미행복한빵)에서 ‘솔빛터’ 친구들과 함께 추억의 찐빵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찐빵만들기 체험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3번째 체험으로 친구들의 솜씨도 일취월장하여 처음과는 달리 팥이 듬뿍 담긴 예쁜 찐빵이 완성됐다. 찜통 안에서 찐빵이 익어가는 시간 동안 2014년부터 드림봉사단과 함께했던 12년간의 추억을 이야기 나누며 어떤 체험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지 알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솔빛터 김○○은 “드림봉사단과 함께 했던 추억 시간에 농촌체험 막걸리와 전 만들어 먹기, 딸기 수확 체험, 피자 만들기가 생각났어요.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주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추억이야기 시간에 그 많았던 체험활동을 하나하나 나열하며 기억하는 솔빛터 친구들이 사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향후 솔빛터 친구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체험으로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2기 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는 11월 28일 경민대학교 아가페홀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4개 프로그램(커피바리스타, 부동산경매재테크, 유품정리사, 그림책놀이상담사)을 운영해 총 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프로그램은 중장년(5064)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생애전환 준비를 돕는 재사회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진로상담, 취·창업 연계, 커뮤니티(동아리)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행복캠퍼스 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환철 산학협력단장은 “한학기 동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말과 더불어, 2023년에도 의정부 및 경기북부 지역의 중장년들에게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촉매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개월간 성실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하남시의사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하남시의사회 그리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의사회는 작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협조를 통해 하남시에 거주하는 건강보험료 장기체납자 중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대상자가 건강보험료 체납을 극복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 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연 2회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세대의 건강증진 및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체결 됐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취약계층 세대가 보험료에 대한 부담 없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시선 지사장은“하남시 내 시민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이
하남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세상 만들기’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8일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미사역 주변에서 여성폭력피해 관련기관인 하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직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바로잡아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 가도록 관련 기관과 연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미사역 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판넬 전시회’를 마련중이며 오는 12월 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하남시, 조례개정 통해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추진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넷째 자녀는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오는 12월 중에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출산장려금 지원액은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원이었다. 시는 출산 장려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000만원(4년간 분할지급), 다섯째 이상 2000만원(4년간 분할지급)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하남시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출산장려금 전면 확대 추진으로 인구증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하남시를
하남시, ‘전통시장 가는 날’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나서 [아시아통신] “시민여러분, 지역상권 회복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등을 방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역민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앞으로 매월 1회 이현재 시장 등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과 시 관계자,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이날 ‘힘내라! 전통시장’이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물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골목상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추석과 설날 등 명절은 물론, 매월 1회 전통시장 정기 방문을 추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행복홀씨 입양단체 2곳과 동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관내 정비 취약구간으로 4곳(하천변 3곳, 도로변 1곳)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휴지는 물론 폐비닐, 스티로폼, 깡통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50L 종량제봉투 30매가 가득 찰 정도로 곳곳에 쓰레기로 산재되어 있던 도심 환경이 말끔해졌다. 정비가 이뤄진 구간 중 한 곳인 코스트코 부근은 15일에도 관내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한 차례 정화 활동이 진행됐던 장소이다. 이곳은 외진 장소에 위치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에 이번 정화 활동에도 집중적으로 정비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입양단체 중 한 관계자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