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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가정의 달 맞이 항노화 페스타 쿠폰왔5 개최

4월 23일부터 e경남몰에서 항노화 제품 최대 60% 할인

 

[아시아통신]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은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31일간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항노화 산업의 성장 촉진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항노화 페스타 쿠폰왔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에서 열리며, 도내 항노화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매주 1회 발행되는 20% 할인쿠폰(최대 2만 원)을 통해 소비자들은 흑마늘즙, 도라지배즙, 발사믹식초, 오디잼, 화장품 등 다양한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항노화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당 할인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이번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추석맞이 기획전을 통해 다시 한번 우수한 항노화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기민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항노화 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함께, 지역 기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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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회사 대출이자, 시민 세금으로 1,013억 원 지원 윤영희 시의원 “올해 또 파업? 시민 공감 어려워”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있을까”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