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 12일 현판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학교, 도서관, 기업 등 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관계자는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서비스를 홍보하겠다”며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선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협력해 치매인식개선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