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서비스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제공하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 사업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양주시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개발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관련 위탁 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된 셈이다.
관내 옥정동 1054-2번지에 건립 예정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35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약 6,048㎡의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휴카페 등 자족 기능 강화 및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내년 부지매입,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6년 착공,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지역주민의 요구에 상응하는 맞춤형 행정ㆍ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