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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야마토함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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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야마토大和’란 일본 고대정권의 명칭이자 2차대전 말기에 활약했던

비운의 전함 이름이며,군국주의 일본 자체를 의미하는 은유적 국호이

기도 하다.”


EBS 지식채널 저(著) 《e지식3》 (북하우스, 82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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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월하탄)"(구천동 33경중 제15경)>  김광부 기자

 

일본군은 1905년 쓰시마 해전에서 우세한 군함으로 러시아군을 대파한

이후 군함 중심의 해전을 고집했습니다. 이에 대형 군함을 계속 건조

했습니다. 1941년 12월에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컸던 야마토함을 건조

하여 미드웨이 해전에 출정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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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야마토함은 당시 돈으로 1억 3700만엔의 

거금을 들여 만든 사상 최대의 군함이었습니다. 길이가 263m,

폭이 39m에 달했으며 세계 최대인 28.1인치를 포함한 77개문의 각종

포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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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배수량에서만도 미국의 아이오와함, 독일의

비스마르크함보다 20% 이상 컸습니다. 승무원은 무려 3,330명이었습니

다. 일본인 마음속에는 전함 ‘야마토’에 대한 자부심이 남아 있어서,

역사소설·오락게임·영화에서 이 전함은 숱하게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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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그러나 야마토함은 1945년 오키나와 전투에서 미국 전투기 공격으로 무

참히 침몰됩니다. 당시 해상전 주력은 이미 항공모함의 항공기로 넘어

가고 있었습니다. 일본군은 전투기와 유능한 전투기 조종사를 거의 잃은

상태였습니다. ‘거함거포(巨艦巨砲)주의’의 상징인 야마토함은 전투

기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그저 거대한 고철 덩어리에 불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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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디도서를 보면 성도들이 신실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딛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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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아무리 빛나는 보석이라도 빛나게 해주는 존재가 있을 때 그 빛을 발

하게 됩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빛나게 해주는 고귀한 존재

들입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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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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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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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소원 성취의 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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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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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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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소원 성취의 탑)>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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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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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