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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비교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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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노르웨이 역사 및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피얼란드 빙하박물관">  김광부 기자

(1997년 프리츠커 상(Pritzker Prize)을 수상한 노르웨이 대표건축가 스베레 펜(Sverre Fehn)이 설계한 독특한 외관을 지닌 박물관)

 

 비교하지 말아요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다고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다고

결코 내가 행복해지는 건 아니에요

더 이상 비교하지 말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봐요

 

김종영 저(著) 《나는 너로 인해 시인이 된다》 (경향BP, 25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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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비교’에 대한 2행시가 있습니다.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지거나! 입니다.

나보다 행복한 사람이 있다고 내가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나보다 불행한 사람이 있다고 내가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닙니다.

남이 나보다 행복하다고 느끼면 비참함이 듭니다.

남이 나보다 불행하다고 비교하면 교만함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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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부활하신 예수님이 베드로를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하고 힘을 주십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엉뚱한 질문을 합니다.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요21:21b)

베드로가 물었던 그 사람은 요한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요한을 라이벌

처럼 생각했는 지 모릅니다. 요한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를 물은 것입니

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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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요21:22)

그가 어찌 되건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내가 준 사명을 좇으라!

주님은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사람은 그의 사명을 이룰 것입니

다. 나는 나에게 주신 사명에 집중하면 됩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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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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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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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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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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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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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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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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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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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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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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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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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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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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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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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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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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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얼란드(Fjaerland) 빙하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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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