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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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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인생 예찬》이라는 시집을 쓴 롱펠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록키산 언저리에는 동과 서로 두 갈래의 물이 흐릅니다. 그 거리는

불과 몇십 미터밖에 안 되지만 나중에는 수천 마일의 간격이 생기지요.

이처럼 사람의 운명이란 그 출발점에서는 먼 거리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어느 쪽으로 방향을 잡느냐에 따라 훗날 커다란 차이가 생깁니다.’”

 

김현태 저(著) 《행복 참고서》(더난출판, 31-32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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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고 시계보다 나침반이 중요하다는 것은 자

명한 진리입니다. 방향이 잘못되어 있으면 빠르면 빠를수록, 열심히

하면 할수록 위험할 뿐입니다. 방향과 목적을 모른 채 빨리 깊이 파기만

하면 판 곳에 묻히게 됩니다. 방향이 옳아야 속도가 무의미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시간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향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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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세상이 죄악에 빠진 것은 인간의 방향이 잘못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방향이 틀어진 것’을 가리켜 죄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바

라봐야 할 시선이 빗나가 다른 것을 보고 있다면, 그것이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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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더군다나 ‘방향이 왜곡된 이성’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마찰을 일으

킵니다. 현대는 하나님이 주신 그 좋은 이성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네가 어디에 있느냐” 고 물으신 질문은 방향이

잘못된 것을 깨우치시기 위한 질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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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

냐?” (창3:9)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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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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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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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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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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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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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삼선암에서 바라본 해태바위 & 관음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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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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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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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 섬 울릉도, 바다위 기암 삼선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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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