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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섯 번째 직업을 위한 교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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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봉래폭포"(3단 폭포)>  김광부 기자

 

“당신의 현재 직업이 무엇이든 간에 당신이 대학에서 전공이라고 배운

학문은 졸업 후에 생계를 위해 얻은 직업과 별다른 관계가 없을 것이다.

설령 전공인 직업과 관련이 있더라도 그 관련성은 변하기 마련이다(중

략). 학습과 재학습,설비와 재 설비는 현대 경제학의 핵심이다. 드류

파우스트(Drew Faust) 하버드 대학교 총장도 이런 맥락에서,교양 교

육은 학생들에게 ‘첫 직업이 아니라 여섯 번째 직업을 준비하는 데 도

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파리드 자카리아 저(著) 강주헌 역(譯)《하버드 학생들은 더이상 인문

학을 공부하지 않는다》(사회평론, 9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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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봉래폭포"(3단 폭포)>  김광부 기자

 

4차산업혁명의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익혔던 배운 지식은 금세

낡은 지식이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능력은

창의력과 수평적 사고,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며,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배우고, 배우기를 즐기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하버드 대학의 드류 파우스트(Drew Faust) 총장은,교양 교육이 학생들

에게 ‘여섯 번째 직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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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봉래폭포"(3단 폭포)>  김광부 기자

 

《하버드 학생들은 더이상 인문학을 공부하지 않는다》의 저자 자카리

아는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교양 교육을 경시하는 생각은 교양 교육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며, 잘못된 것이며 근시안적인 대책이라고 지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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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봉래폭포"(3단 폭포)>  김광부 기자

 

그는 교양 교육을 통해 사고하는 방법, 상황을 분석하는 힘,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방법,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일하는 능력 등을 배울 수 있다고 주장하며, 무엇보다도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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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봉래폭포 산림욕장"(편백나무 숲)>  김광부 기자

 

이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승리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입니다.

첨단 테크놀로지와 인문 교양이 합쳐질 때, 감동적인 작품이 나옵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의 가치관이 합류될 때, 현대의 모든 기술은 방향을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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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봉래폭포 산림욕장"(편백나무 숲)>  김광부 기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28)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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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봉래폭포 산림욕장"(편백나무 숲)>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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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봉래폭포 산림욕장">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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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봉래폭포 산림욕장"(천연 에어컨, 풍 혈 )>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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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나리분지(화구원)", 마가목 군락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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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나리분지(화구원)", 마가목 군락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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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신비의섬 울릉도 나리분지(화구원)", 마가목 군락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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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