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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애인이랑 싸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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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  김광부 기자 


“애인이랑 싸울 때 저는 아무리 화가 나도 부모님께 그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지 않아요. 제가 나중에 그이를 용서해도 제 어머니가 절대 용서

하지 않을 테니까요.”


조셉 텔루슈킨 저(著) 이주만 역(譯) 《힘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

(마일스톤, 7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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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  김광부 기자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7화」, 2022년 3월 12일 방송 중에 나

오는 대사입니다.

“둘 다 그 손 내려 놓거라. 지금 놓지 않으면 둘 중 하나는 분명 죽을

것이다. 거기서 한마디 더 내뱉고, 헌 걸음 더 나가면 결국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니 어서 제발 그 손 내려 놓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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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  김광부 기자 

 

 태조 이성계의 아들들인 이방원과 이방간이, 1차 왕자의 난에서 의견대

립을 일으키며 서로 멱살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이방의가 한 말입니다.

“거기서 한마디 더 내뱉지 않는” 절제가 사람의 생명까지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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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백조)">  김광부 기자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잠21:23)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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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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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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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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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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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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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백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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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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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할슈타트 호수 동화속 마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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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