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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동네 뒷산과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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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1,046m) Y자형 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가까이에 있는 동네 뒷산에서도 자연의 변화에 깊이 감동하며 온전히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름답고 신비로운 지리산까지 가서도 별

다른 느낌과 감동 없이 덤덤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윤희 저(著) 《감성치유》 (전나무숲, 3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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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1,046m) Y자형 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동네 뒷산에도 신비함과 오묘함을 느끼며 감사하는 사람이 있고,

지리산에 가서도 그저 그런 마음으로 컵라면만 먹고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천국같은 환경에서도 지옥같이 사는 사람이 있고,

쪼들리는 환경 속에서도 천국같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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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1,046m) Y자형 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에덴동산은 천국의 환경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자신이 주인 되고자 하는 교만과, 교만에 따른

불평 불만으로 에덴동산조차도 행복한 곳이 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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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1,046m) Y자형 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바울 사도는 죽음을 앞둔 감옥에서도 이렇게 편지했습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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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1,046m) Y자형 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하나님과 늘 동행하던 바울에게는 주님이 주신 샘 솟는 하늘의 기쁨이 있

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뒷산에서도, 지리산에서도 감옥에서도 감사와 기쁨이 있었

습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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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1,046m) Y자형 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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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1,046m) Y자형 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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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1,046m) Y자형 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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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1,046m) Y자형 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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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1,046m)">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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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