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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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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 날리는 봄날의 남산>  김광부 기자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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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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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오예

그대여 우리 이제 손 잡아요 이 거리에

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 오예

사랑하는 그대와 단 둘이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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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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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바람불면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오 또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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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 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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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거리를 둘이 걸어요 오예 -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벚꽃엔딩 / 장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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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 날리는 봄날의 남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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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 날리는 봄날의 남산(한양도성 성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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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 날리는 봄날의 남산(한양도성 성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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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 날리는 봄날의 남산(한양도성 성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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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 날리는 봄날의 남산(한양도성 성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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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