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풀케어 솔루션을 출시하며 금융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핀테크 기업의 혁신 서비스 개발과 유연한 사업 확장에 필요한 주요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DX 패키지’를 출시했다. 핀테크 패키지는 ▲전자금융 감독 규정을 준수하는 초기 인프라 구축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물적설비 ▲ 유연한 사업 확장 및 고객 대응 효율을 위한 인공지능(AI), API, 매니지드 서비스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다수의 핀테크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조사기관 및 승인기관의 평가를 준수하는 최적의 보안 컴플라이언스로 구성됐다. 핀테크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과 고객사 초청 오프라인 세미나도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핀테크 개발사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신규 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1000만원 상당의 기간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활용해 핀테크 서비스를 구축하는 경우, 인프라 구축 및 부가서비스에 사용 가능한 500만원 크레딧과 금융 컴플라이언스 전담팀의 보안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당국의 보고서류 템플릿과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북까지 제공돼 핀테크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15일(수) 오후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역삼 오피스(Ncloud Space)에서 네이버클라우드의 금융클라우드와 핀테크 기업 지원 혜택, 주요 고객 사례, 보안 관련 가이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석시 핀테크 프로모션 관련 상담 및 신청도 가능하며, 1:1 상담과 네트워크 시간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모션과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클라우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