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태양∙풍력에너지가 중국 칭하이(青海)성에 있는 차이다무(柴達木)분지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곳은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차이다무분지에 위치해 있는 하이(海西)시 멍구(蒙古)족짱(藏)족자치주는 청정에너지 개발을 촉진하고자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했다.
하이시 멍구족짱족자치주 에너지국 관계자] "저희 자치주는 태양∙풍력에너지가 풍부합니다.
이곳의 광활한 사막과 사용되지 않는 땅에서 9억2천만㎾(킬로와트)의 설비용량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올해 초부터 저희는 설비용량 290만㎾에 달하는 5개의 새로운 에너지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차이다무분지는 중국의 3대 내륙 분지 중 하나로 ▷가뭄 ▷강한 바람 ▷큰 일교차 등이 이곳 기후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