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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제약

무릎 뒤쪽 혹? 터지면 종아리가 핏빛으로 변할 수도

- 무릎 뒤 혹, 베이커낭종은 무릎 질환이 원인일 수도
- 연골 파열이 원인이면 연골재생 수술을 해야

 

 허동범 수술실1.jpg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 정형외과 전문의>

 

 

무릎이 아프면 관절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릎 질환은 다양하다. 무릎 연골이 연해져서 통증을 유발시키는 연골연화증, 연골 밑에 있는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파열되는 반월상연골판 손상, 무릎 뒤쪽에 혹이 나는 베이커낭종 등이 있다. 이러한 질환들은 관절염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관절염이 발병하는 시기를 앞당기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연골연화증,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초기에 통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시기가 비교적 빠르지만, 베이커낭종은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다. 베이커낭종이 터지면 통증 뿐만 아니라 종아리가 핏빛으로 변색되는 등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슬와낭종, 베이커낭종으로 불리는 무릎 뒤 혹은 무릎이 활액을 너무 많이 생성해서 무릎 뒤쪽 부위인 슬와윤활낭에 체액이 축척돼서 나타난다. 통증을 느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인지하지 못하기도 한다. 무릎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없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병원에서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베이커낭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무릎 뒤의 혹으로 인한 이질감이다. 또한 무릎과 종아리 뒤의 붓기, , 무릎 동작 범위의 감소, 단담함, 통증 등의 증상도 있다.

 

 

초기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촉진을 통해 부위를 파악하고 초음파, MRI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명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고, 다른 무릎 질환의 유무도 파악 가능하다.

 

 

베이커낭종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터지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 낭종이 크고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초기에는 염증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 약물을 무릎에 주사하기도 하고, 바늘을 이용해서 낭종의 액체를 배출하기도 한다. 물리치료, 압박붕대, 목발 등으로 통증과 부기를 줄일 수 있다.

 

 

치료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낭종의 근본 원인 제거에 있다. 연골 파열로 인해 활액이 과잉 생산되었다면 연골을 제거하거나 복구하기 위한 제대혈 연골재생술 등 수술을 할 수도 있다. 골관절염과 관련된 베이커낭종은 관절염 치료로도 개선될 수도 있다.

 

 

허동범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병원장)베이커낭종은 터졌을 때가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 활액이 종아리에 누출되어 종아리가 심하게 부어오르기도 하고, 빨갛게 변색될 수 있다. 통증과 더불어 종아리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느낌까지 오기 때문에 베이커낭종이 발견되면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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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4월 17일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 보행·운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자 보호를 위해 그간 정부가 추진했던 교통안전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령자의 인지·신체적 특성을 반영해 제도와 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고령자를 배려하는 사회의식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많이 발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분석을 통한 예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기연 중앙대 교수는 고령자 심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고령자에게 교통안전은 단순한 안전관리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고령자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대통령도 이익이 없으니 탈당하라 ?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당 로고> 윤석열대통령과 우파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관저. 여의도. 광화문에 수십만에서 수백만이 매일 목이 쉬도록 대통령을 연호하고,비바람과 눈보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닐 옷을 둘러 쓰고 날 밤을 지새우는게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온 힘을 다해 경찰들과 밀고 당기고 하면서 투쟁을 했건만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다.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청년들, 또한 어르신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 윤석열을 외쳤고 머리를 삭발하고 단식을 하고 분신까지 해가며 끝까지 싸웠지만 남는 건 허무하고 허탈감만이 남고 말았다. 이념과의 싸움이 아니라 전체주의와의 싸움이라 생각이 들기때문에 여기서 물러나면 급속하게 공산주의 체제로 바뀌어 자유가 없는 나라로 전락하고 만다는 강박감이 몰려오기 때문에 더더욱 애절한 마음으로 투쟁했으리라. 대통령이 파면에 이르기까지 개헌만을 외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사무총장 또한 국회의원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걱정되고 국민들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 사법부.행정부.등 모든 국가 공무원 하나 같이 책임감 없고 거짓말로 대통령을 구속되게 만들고 권력을 쟁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