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고 3.2. 14:00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총 10명의 위원(사용자 5명, 근로자 5명)으로 구성되었고,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산림청 공무원노조 동부지회장이 각각 사용자 및 근로자 대표로 참석하였다. 심의 안건은 ‘안전보건관리규정’과 ‘2022년 안전보건관리계획’이며, 해당 규정 및 계획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그동안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도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다양한 노력해왔으나, 중대재해처벌법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으로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번에 모든 체계를 완성하긴 어렵겠지만 계속해서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