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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가세로 태안군수, "새해는 전진과 도약의 해, 태안 새 역사 만들 것!"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해는 민선7기 완성의 해로, 지난 4년간의 궤적을 거울 삼아 ‘날자 새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라는 방향감으로 정밀하고 밀도있게 군정을 살펴나가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도38호선(가로림만 해상교량)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확정, 샘골도시공원 조성,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미래 성장동력, 더 강한 태안 △트렌드에 맞는 즐거운 태안 △모두를 배려하는 안심 태안 △고품격 삶의 질 제고, 살고싶은 태안 △민생중심 경제, 경쟁력 있는 태안 △군민과 함께하는 양방향 스마트 태안 등 6대 군정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역대 최대인 6946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으며 이중 농림·해양수산 분야 등 군 주력산업에 1310억 원, 사회복지 예산에 1379억 원을 배정하는 한편, 생활불편 등 주민 건의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SOC확충예산을 증액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한 예산 집행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군은 ‘미래 성장동력, 더 강한 태안’을 위해 태안 미래 발전의 길잡이가 될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내년까지 수립하고 올해 2월부터 태안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기관과의 협업 등 구체적 노력을 기울이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경우 올해 상반기 건축설계를 마무리한 뒤 10월 중 착공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트렌드에 맞는 즐거운 태안’과 관련, 군은 태안읍 인평리와 고남면 영목항에 관문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연포해수욕장 해맞이 경관시설 조성 및 몽산포 전망대 2단계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안읍 중앙로광장에서 경이정까지 이어지는 ‘태안읍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백화산 문화이음길 물놀이장 조성과 백화산 트리워크 설치 사업도 올해 준공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모두를 배려하는 안심 태안’ 분야에서는 지난해보다 12억 원 늘어난 13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어르신 놀이터’ 및 ‘어르신 돌봄센터’,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를 조성하고 초·중학생 입학준비금과 출생아동 ‘첫만남 이용권’을 지원하는 등 군민 부담 경감에 나선다.

 

 

‘고품격 삶의 질 제고, 살고 싶은 태안’ 분야에서는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SOC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태안읍 평천리에 ‘태안 종합운동장 축구 보조경기장’을 조성하고 올해 총 140면의 공영주차장 확보와 더불어 소원면 내 제2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민생 중심 경제, 경쟁력 있는 태안’을 위해 올해 4월 한국농어촌공사 태안지사 설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태안읍 장산리에 태안 북부권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며, ‘군민과 함께하는 양방향 스마트 행정’을 위해 군민의견 건의창구를 운영하는 등 소통 강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임인년 새해는 태안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전진과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호랑이의 눈으로 통찰하고 소의 걸음으로 뚜벅뚜벅 걷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군민의 안위를 더 안전하게, 삶을 더 안락하게, 곳간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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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4월 17일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 보행·운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자 보호를 위해 그간 정부가 추진했던 교통안전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령자의 인지·신체적 특성을 반영해 제도와 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고령자를 배려하는 사회의식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많이 발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분석을 통한 예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기연 중앙대 교수는 고령자 심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고령자에게 교통안전은 단순한 안전관리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고령자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대통령도 이익이 없으니 탈당하라 ?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당 로고> 윤석열대통령과 우파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관저. 여의도. 광화문에 수십만에서 수백만이 매일 목이 쉬도록 대통령을 연호하고,비바람과 눈보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닐 옷을 둘러 쓰고 날 밤을 지새우는게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온 힘을 다해 경찰들과 밀고 당기고 하면서 투쟁을 했건만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다.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청년들, 또한 어르신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 윤석열을 외쳤고 머리를 삭발하고 단식을 하고 분신까지 해가며 끝까지 싸웠지만 남는 건 허무하고 허탈감만이 남고 말았다. 이념과의 싸움이 아니라 전체주의와의 싸움이라 생각이 들기때문에 여기서 물러나면 급속하게 공산주의 체제로 바뀌어 자유가 없는 나라로 전락하고 만다는 강박감이 몰려오기 때문에 더더욱 애절한 마음으로 투쟁했으리라. 대통령이 파면에 이르기까지 개헌만을 외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사무총장 또한 국회의원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걱정되고 국민들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 사법부.행정부.등 모든 국가 공무원 하나 같이 책임감 없고 거짓말로 대통령을 구속되게 만들고 권력을 쟁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