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은 우리지역의 핵심 산업인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군 주력작목인 쌀, 딸기(토경재배, 수경재배), 토마토와 소비성향의 변화에 대응 포도, 블루베리 재배 핵심기술과,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한우 6개 작목 7개 과정을 개설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방역상황이 지속적으로 변동됨에 따라 벼농사의 경우 담양군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녹화 방식으로, 그 외 교육과정은 온라인 실시간(플랫폼 구루미BIZ 활용)으로 진행키로 하였다.
신청은 1월 5일부터 21일까지 전화, 읍면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에 방문접수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신청과 참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관내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우리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