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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홀몸 어르신 위해 일주일간 밤낮을 지새며 '사골' 우려낸 청년…감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년들이 새해를 쓸쓸하게 맞이할 홀몸 어르신을 위해 일주일간 밤낮을 지새며 정성껏 우려낸‘한우사골’과 국내산 쌀로 만든‘떡국떡’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는 지난 1일 왜관읍 홀몸 어르신 120가구를 방문해 사골육수, 떡국떡과 함께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왜관청년협의회의 회원 30여 명은 물론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과 지역 초등학생 다섯 명도 함께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왜관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한우 사골뼈를 구입해 청협사무실에서 핏기를 제거하고 일주일간 순번을 정해 사골을 우려냈다.

 

 

또 왜관농협의 도움을 받아 구입한 지역 쌀로 만든 떡국떡과 회원들의 사비로 라면도 마련했다.

 

 

이른 새벽부터 청협회원들은 떡국떡, 사골, 라면을 차량에 싣고 2인 1개조로 나누어 어르신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날 청년회원들과 정희용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여쭙고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건강 지킴이 역할’도 자처했다.

 

 

이명호 왜관청년협의회장은 “온 가족이 모여 떡국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시기에 혼자 쓸쓸히 새해를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추운 겨울철 홀로 오랜 시간을 보내시며 음식조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힘든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지역 청년들께 감사드린다”며“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지역 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왜관청년협의회는 2008년부터‘자고산 해맞이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을 위해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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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4월 17일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 보행·운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자 보호를 위해 그간 정부가 추진했던 교통안전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령자의 인지·신체적 특성을 반영해 제도와 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고령자를 배려하는 사회의식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많이 발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분석을 통한 예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기연 중앙대 교수는 고령자 심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고령자에게 교통안전은 단순한 안전관리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고령자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대통령도 이익이 없으니 탈당하라 ?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당 로고> 윤석열대통령과 우파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관저. 여의도. 광화문에 수십만에서 수백만이 매일 목이 쉬도록 대통령을 연호하고,비바람과 눈보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닐 옷을 둘러 쓰고 날 밤을 지새우는게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온 힘을 다해 경찰들과 밀고 당기고 하면서 투쟁을 했건만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다.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청년들, 또한 어르신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 윤석열을 외쳤고 머리를 삭발하고 단식을 하고 분신까지 해가며 끝까지 싸웠지만 남는 건 허무하고 허탈감만이 남고 말았다. 이념과의 싸움이 아니라 전체주의와의 싸움이라 생각이 들기때문에 여기서 물러나면 급속하게 공산주의 체제로 바뀌어 자유가 없는 나라로 전락하고 만다는 강박감이 몰려오기 때문에 더더욱 애절한 마음으로 투쟁했으리라. 대통령이 파면에 이르기까지 개헌만을 외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사무총장 또한 국회의원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걱정되고 국민들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 사법부.행정부.등 모든 국가 공무원 하나 같이 책임감 없고 거짓말로 대통령을 구속되게 만들고 권력을 쟁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