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전경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화전동 고양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거주민 95명에게 ‘2024년도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원 규모는 총 2천 5십여만 원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지급이다. 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올해 1~2월에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아 지난 5월‘2024년 고양시 군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 결정된 보상금에 대한 주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월 3만원 기준으로 전입 시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 이후에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이지만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내년 초에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5년의 소멸시효가 도래하기 전 모두 신청해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물 부착, 우편 송부, 전화 안내 등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소음 피해를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에 군소
오산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 제초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 관내 도로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에서는 단체별 환경정화 활동구역을 지정하여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 활동구역인 오산대교에서 오산농협 본점까지 이르는 도로변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예초기 2대를 이용해 지난 장마와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25포대가량 제거했으며 이 밖에 도로변 내 쓰레기 수거 및 불법 부착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용섭 신장2동 통장협의회장은“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환경 정화 활동 및 지역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무더위 가운데서도 땀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장님 및 각 통장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오산시 대원1동 통장협의회, 제초작업에 구슬땀 [아시아통신] 오산시 대원1동은 27일 대원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최근 폭우로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초 활동에는 대원1동 통장 및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및 아파트단지 주변 보도 그리고 한국병원 뒷길 등 잡초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제초작업에 임한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누리게 됐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대원1동 통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선화 대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잡초 제거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원1동 통장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수도 스마트미터링으로 취약계층 보살핀다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 수도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수도 스마트미터링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본 업무협약은 전면 디지털화된 오산수도행정 서비스를 기반으로 체결된 것이다. 오산시 수도과 등 3개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위기상황 해소 및 완화를 위한 기관 연계 및 행정적 지원 등의 상호 간 긴밀한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 돌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 전역에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전면 구축하고 무선원격검침을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독거노인 등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수도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초평동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오산시 8개 동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며 실시간 수도사용량 조회를 통해 위험 가정 발굴에 적극 힘써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미터링이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수도계량기가 아닌 디지털 무선통신기술을 통해 실시간으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소장품 도록 동감(同感) 발간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개관 이래 첫 번째 소장품 도록 ‘동감(同感)’을 23일 발간했다. 이번 도록은 전적지였던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발견된 전투의 흔적과 지난 10여 년간 수집한 소장자료가 모두 담겨있으며 수집한 유물뿐만 아니라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참전 과정과 참전용사 540여 명의 명단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도록의 소장품 사진은 생존해 계신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 솔저'의 라미 현(현효제) 작가가 촬영을 맡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도록의 내용은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540인의 참전용사 ▲평화를 위한 기억 저장소,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공유와 기록 ▲영웅의 흔적, 죽미령 출토 유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의 기본 역할인 전시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한 기관의 소장품은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전적지였던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발견되어 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투의 흔적들과 10여 년의 세월 동안 수집해 온 소장자료를
오산문화재단, 2024 청소년 오케스트라 워크샵 [아시아통신]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8월 25일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워크샵으로 세빌리아의 이발사(오페라) 공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감독·강사·단원 130명의 인원이 오페라 장르의 공연을 통해 오케스트라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주자들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감정 표현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느끼고 향후 수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욕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 청소년들이 연주를 통해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배우고 창의력 향상, 문화예술적 소양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에 음악적 가치를 공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있는 오산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사업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개인이 아닌 단체라는 소속감을 통해 협력과 배려 등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함양을 목표로하는 사업이다. 매년 초에 신규단원을 모집하여 1년단위로 운영되고 관현악(주2회), 기타(주1회) 수업을 통해 중간과정공유(향상음악회), 결과발표(정기연주회)와 오산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연주 할 수 있는 기회
파주시 운정2동 독거 노인 초청 식사 대접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2동은 ‘육미향 파주직영점’에서 지난 27일 관내 독거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육미향 파주직영점은 육류 전문 식당으로, 그간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과 같은 저소득층에 일자리 제공, 주거지 지원,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육미향 파주직영점은 운정2동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사 나눔을 준비했으며, 한우곰탕과 풍성한 밑반찬으로 구성된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여, 82세)은 “좋은 기회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벌써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라고 전했다. 식사를 제공한 박진감 대표는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과 어려웠던 유년 시절이 생각난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해 주신 박진감 대표님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파주시 운정3동, 노인일자리 폭력예방교육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을 학습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적 고정관념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들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서로 간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폭력 예방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일상생활에서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그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께 매우 감사하다”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운정3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3동 노인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57명은 지난 2월부터 주 3회씩 관내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11월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파주시 광탄면, 주민과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 [아시아통신]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7일 창만리 문산천변에서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군락을 이뤄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유해식물을 뽑거나 예초기로 베는 작업을 병행했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활동도 펼쳤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탄지역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탄면은 오는 10월까지 민관이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펼쳐 생태계 유지 및 자연환경 보존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 청소년의 생각을 더하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의 자치계획 의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의견 청취는 미래의 주인인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계획 의제 선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의견을 공유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에는 봉일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조리읍 문화광장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8월 22일에는 2024 주민총회 자치계획 의제에 전반에 대해 숙의 및 토론 과정을 거쳤다. 숙의 과정에 참여한 봉일천고 2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가 있는 조리읍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총회에 많은 다양한 의제가 나왔고 투표를 통해 민주적인 방법으로 의제를 선정 실행하는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여기에 우리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훈민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어느 특정 계층이 아닌 조리읍 주민 남녀노소를 아우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숙의공론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