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5일 권선구 대부둑공원에서 ‘2023년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모범조합원 표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축사, 체육경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환경관리원 300여 명과 그들의 가족들은 줄다리기, 족구, 제기차기, 이어달리기, 하나로줄넘기, 지네발 달리기, 스파이더 게임 등 7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막을 내린 수원화성문화제에 수천 명의 인원들이 도로를 가득 메웠지만, 다음날 약속이라도 한 듯 깨끗한 도로가 시민들을 맞아줬다”며 “환경관리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축제는 물론, 수원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지혜를 모았던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APUF-8)’의 폐회식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폐회식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어워드 수상식, 자발적 약속 및 선언, 폐회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아·태지역 국제기구 ‘시티넷’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주관한 SDG 어워드에서는 이번 도시포럼의 소주제 ▲도시 및 지역계획 ▲도시 기후행동 및 회복력 ▲포용적 도시의 디지털화 ▲도시금융과 관련한 우수사례 5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사업,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시민위원회 등‘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정책’을 우수사례로 제출했고, ‘스페셜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필리핀 문틴루파시의 ‘에너지 효율 및 보존 사업’은 도시 및 지역계획 부문에서 ▲스리랑카 콜롬보 의회의 ‘지속가능한 고체폐기물 관리 시스템’은 도시 기후행동 부문에서 ▲송파구의 ‘스마트 주치의 시스템’은 포용적 도시 디지털화 부문에서 ▲일본 요코하마시의 ‘Y-SDGs 인증제도’는 도시금융부문에서 수상했다.
홍보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6개월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28일, ‘2023. 수원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수원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은 수원시 공원문화 플랫폼 ‘원-픽 스테이션(ONE-PICK STATION)과 연계, 지역 공원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폐막식 행사는 수원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회기로 대학생문화기획단이 주체가 되어 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고 ’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페이지, 계속되는 우리 – 너와 나의 LAST‘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폐막식은 ▲14개 테마 별 전시·체험 부스 ▲댄스, 보컬 등 청소년·청년 동아리 문화예술 공연 ▲본부석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피크닉존 ▲힐링요가 체험존 등 가족, 친구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지난 5월 개막식부터 이번 폐막식
수원 청소년 중국 제남시 방문 활동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방문하여 ‘한·중 청소년 교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청소년 교류활동은 1993년 수원시-제남시 간 체결한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국제 교류활동이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수원 청소년들은 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로 중국 제남시에 방문하여 ▲제남시 초등학교 방문교류 ▲표돌천, 산동성박물관 등 명소 탐방 ▲중국 전통문화 체험활동 ▲현지 가정 홈스테이 등의 4박 5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제남시 간 청소년 국제 교류활동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며, “특히, 이번 교류활동은 국제자매도시 협약 3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남시는 올 해 수원시와 국제자매도시 30주년을 맞이한 도시로 곳곳에 샘물이 솟아 ‘샘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진 도시로 표돌천, 대명호 등
수원시립미술관, 수원교육지원청과 2023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자율연수 운영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교육지원청과 관내 교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자율연수를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총 5회 진행된다. 수원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원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뮤지엄아트 프로그램의 체험으로 지역연계 교육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NC문화재단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한 협력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의 전시 해설과 연계 체험을 총 2회 운영한다. 해설과 함께 전시 관람 후 참여작가 안데스와 함께 전시 작품과 연계해 지질학과 베이킹의 공통분모를 찾고 나만의 레시피를 제작해 암석 베이킹을 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융복합형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 시공간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예술 협업을 선보이는 전시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의 전시 해설과 연계 체험 총 3회를 운영한다. 해설과
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따뜻한 이웃사랑나눔 문화공연 펼쳐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오목천동 소재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복조리 공연에서는 금곡동의 ‘쉬미’, 세류2동의 ‘품바장구대학’ 2개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며 어르신들께 신나는 안무의 라인댄스 공연과 흥겨운 각설이 공연을 선사했고, 관람하는 어르신들은 리듬에 맞춘 건강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흥겹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해준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조리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화성박물관 부속기관인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오는 27~28일 ‘오주석의 서재와 열린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열린문화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주석의 서재 5주년을 맞아 수원 문화예술인을 주제로 한 특강, 음악 공연, 단편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특강은 수원 연극인 김성열(1954~2019년)과 수원 연극의 발전을 재조명하는 강의로, 오는 27일 14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사는 극단 ‘성城 ’ 단원이었던 김민흡, 표수훈 연극인이 맡는다. 클래식 음악 공연과 단편 영화 상영은 오는 28일 14시부터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단편 영화는 ‘후소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문화도시 사업으로 제작됐다. 열린문화공간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모이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수원시, 경기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된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World-OKTA)와 ‘해외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는 ‘수출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이 밖에도 트레이드쇼, 글로벌마케터 워크숍, 네트워킹 리셉션, 동반자 관광, 각종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돌고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
부모 공감 토크 콘서트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기능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3.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10월 18일과, 10월 24일 2회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방법과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중요성이란 주제로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 및 문제점을 전문가의 현장 솔루션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홍성관 게임스쿨 겸임교수와 △정하나 명지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전문성을 높였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및 행동 방안을 제시해 학부모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미디어 사용 문제로 자녀와 매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것 같다.”며 “자녀와 소통을 통해 미디어 사용시간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서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전문상담
영통구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수원박물관 및 광교박물관을 방문하여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박물관 이곳 저곳을 관람하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하루 활기차고 즐거운 추억을 남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재순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문화 탐방길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 남은 사업도 열심히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