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이 환송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800여 명이 모였던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는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취업박람회도 열렸다. 수원시가 개최한 ‘맞춤형 일자리박람회’에는 기업 50개사, 구직자 1523명이 참여, 57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21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23 K-무브 글로벌 잡 페어’ 해외 취업박람회에는 10개국 19개사가 채용에 참여했고, 사전면접을 통과한 청년 29명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진행, 8명이 최종 합격했다. 경기도내 60개 업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는 381명 상담, 1억 6841만 8887달러(한화 약 2200억원)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수원시 업체 6개가 참여해 30명을 상담, 167만 6694달러(한화 약 22억원)의 수
작가와의 대화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10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 무료 개방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했다. 오후 2시에는 《마당: 당신을 마중합니다》 전시와 연계한 이혜령 작가의 '유령으로부터' 워크숍과 전시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와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했다. 참여자 약 50명이 이혜령 작가가 기획한 대본을 받고 직접 주인공이 되어 미술관을 유랑하며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은 “대본에 적힌 대로 미술관을 유랑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에 내가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후 7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보컬로 구성된 솜퀄텟의 '화성, 찬란한 유산' 재즈 공연이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원화성과 정조 대왕의 역사적 이야기를 재즈로 풀어낸 공연으로 'Chega De Saudade', 'Over The Rainbow',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제곡 중 'My Favor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하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운영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송죽동 마을 공유소에서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하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날, 올해 들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과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송정초등학교의 수원愛통통봉사단’ 아동이 각 10명씩 참여하여 2인 1조로 짝을 이룬 '1·3세대 통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자리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봉사를 해주었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어항으로 많이 사용했던 투명한 용기에 이끼와 여러 가지 식물, 작고 귀여운 아이템들을 배치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은 정원을 만들어내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함께 화분을 만들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협의체에서 마련한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재택 위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친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8일 '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를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환경보호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다양한 무대공연과 환경인식 퍼레이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1부 공연에서는 노래교실, 클래식포크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열리며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대회,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리사이클 장터까지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와 관련된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이벤트 배너 이미지.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아시아통신]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홍보를 위한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공사 SNS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 이노베이션밸리’ 문구 가운데 ○○에 적합한 단어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7일이다. SNS 퀴즈 이벤트는 공사 역점 도시개발 사업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기업 유치 등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7월 기업 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권선구 탑동 일원에 첨단산업 위주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특례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을 필두로 서수원 일대에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의 미래이자 한국형 실리콘밸리 완성을 위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를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2023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구청 앞에서 우리 만날 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분리불안 세미나 △산책 짖음 그룹수업 △반려견을 위한 셀프 미용 △1:1반려생활 컨설팅 △반려견을 위한 건강상담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반려동물과 견주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견 입양행사 부스에서는 생명존중과 동물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유기견 입양행사를 병행 추진하며 이를 통해 예비 반려견주와 참여견 사이의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마련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29일에는 오후 12시 4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유기견 입향행사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펫티켓 홍보를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품격있는 팔달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5일 권선구 대부둑공원에서 ‘2023년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모범조합원 표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축사, 체육경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환경관리원 300여 명과 그들의 가족들은 줄다리기, 족구, 제기차기, 이어달리기, 하나로줄넘기, 지네발 달리기, 스파이더 게임 등 7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막을 내린 수원화성문화제에 수천 명의 인원들이 도로를 가득 메웠지만, 다음날 약속이라도 한 듯 깨끗한 도로가 시민들을 맞아줬다”며 “환경관리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축제는 물론, 수원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지혜를 모았던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APUF-8)’의 폐회식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폐회식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어워드 수상식, 자발적 약속 및 선언, 폐회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아·태지역 국제기구 ‘시티넷’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주관한 SDG 어워드에서는 이번 도시포럼의 소주제 ▲도시 및 지역계획 ▲도시 기후행동 및 회복력 ▲포용적 도시의 디지털화 ▲도시금융과 관련한 우수사례 5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사업,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시민위원회 등‘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정책’을 우수사례로 제출했고, ‘스페셜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필리핀 문틴루파시의 ‘에너지 효율 및 보존 사업’은 도시 및 지역계획 부문에서 ▲스리랑카 콜롬보 의회의 ‘지속가능한 고체폐기물 관리 시스템’은 도시 기후행동 부문에서 ▲송파구의 ‘스마트 주치의 시스템’은 포용적 도시 디지털화 부문에서 ▲일본 요코하마시의 ‘Y-SDGs 인증제도’는 도시금융부문에서 수상했다.
홍보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6개월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28일, ‘2023. 수원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수원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은 수원시 공원문화 플랫폼 ‘원-픽 스테이션(ONE-PICK STATION)과 연계, 지역 공원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폐막식 행사는 수원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회기로 대학생문화기획단이 주체가 되어 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고 ’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페이지, 계속되는 우리 – 너와 나의 LAST‘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폐막식은 ▲14개 테마 별 전시·체험 부스 ▲댄스, 보컬 등 청소년·청년 동아리 문화예술 공연 ▲본부석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피크닉존 ▲힐링요가 체험존 등 가족, 친구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지난 5월 개막식부터 이번 폐막식
수원 청소년 중국 제남시 방문 활동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방문하여 ‘한·중 청소년 교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청소년 교류활동은 1993년 수원시-제남시 간 체결한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국제 교류활동이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수원 청소년들은 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로 중국 제남시에 방문하여 ▲제남시 초등학교 방문교류 ▲표돌천, 산동성박물관 등 명소 탐방 ▲중국 전통문화 체험활동 ▲현지 가정 홈스테이 등의 4박 5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제남시 간 청소년 국제 교류활동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며, “특히, 이번 교류활동은 국제자매도시 협약 3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남시는 올 해 수원시와 국제자매도시 30주년을 맞이한 도시로 곳곳에 샘물이 솟아 ‘샘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진 도시로 표돌천, 대명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