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빛‧형상展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청사 1층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서 빛‧형상회의 21번째 정기전인 ‘빛‧형상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형상회는 그림을 사랑하는 전직 교사 등 9명의 일반인 작가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2002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첫 정기전을 개최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한 작품활동과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저명한 서양화가이자 경기수채화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가르침 하에 “빛과 형상”을 기반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그림 속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작품 ‘시선이 머무는 곳’을 비롯해 유화, 수채화, 어반스케치 등 빛‧형상회 회원들의 다양한 주제와 화풍으로 채워진 작품 27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0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신 빛‧형상회에 감사드리며, 구청을 찾은 구민들이 다양한 그림에 담긴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담고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는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의 스포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전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테마전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에는 1988년 9월 17일 열린 ‘88 서울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故 민관식(1918~2006)씨가 기증한 ‘88올림픽 성화봉’을 포함한 스포츠 관련 작품, 수원시체육회와 수원 연고 프로구단 관련자료 160여 점이 전시된다. 근대 스포츠 장비부터 근대화가 이뤄지던 시절의 대한체육회 활동과 한국스포츠 유물, 조오련 획득 메달, 태릉선수촌 관련 자료, 박지성 선수의 국가대표 유니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스포츠 메카인 수원시에서 열렸던 전국체육대회, 1988 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개최 관련 자료와 수원시체육회 14개 종목, 14개 팀 관련 각종 자료, 수원 4대 프로구단 관련 자료 등도 전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포츠에 진심인 우리 수원과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묵묵히 걸어온 한 체육인의 삶과 행적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만나 하나되는 ‘동감’이란 주제로 준비했다”며
‘2023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정원 특강’에서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31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2023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정원 특강’ 네 번째 강의를 열었다. ‘겨울정원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는 겨울정원의 의미, 조성 목적과 효과 등 정원조성 개요, 겨울정원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김장훈 녹지연구사는 ▲산책로형 겨울정원 및 겨울용 집중 탐방 구역 설정 ▲실내 공간의 활용 : 방문자센터와 온실 ▲초지원, 자갈정원의 겨울 경관 활용 ▲확장: 생태정원이 품은 다양한 겨울 경관 ▲지형의 중요성 등 일월수목원의 특징도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겨울정원에 대한 적절한 관리법을 이해하고, 즐겁게 정원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생태탐방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광교산 둘레길 문화생태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생태탐방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2024년 지역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미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풍이 물든 가을날, 광교산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겨울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다.다 플리마켓 개최 [아시아통신]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 29일 이틀 동안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다.다.다. 플리마켓은 5월을 시작으로 총 6회 개최했으며 다음 행사는 내년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끈 공예, 수제 쿠키, 악세사리, 중고물품, 수공예품, 페이스페인팅 등 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플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연말 이웃돕기로 사용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함께 찾기’ 캠페인, ‘수원새빛돌봄’ 시범동 사업 운영을 알리고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안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홍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봉삼 총무는 “플리마켓 행사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사각지대발굴,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돌봄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2023 호매실동 주민총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11월 4일 호매실동 두레뜰 공원에서 ‘2023 호매실동 주민총회·호매실축제’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결과 보고 및 내년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하며, 내년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그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마을 자치에 대한 주민 공론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2023 주민총회는 부대행사로는 호매실 축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아동 안전체험·교육 등 도심 속 안전 Zone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각종 문화공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노력하여 준비한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라고, 호매실동 주민총회가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타동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공연장 주변 아주로4번길 일부 구간에서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된 차별화된 행사로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버스킹 문화공연, 주민 장기자랑, 미술작품 전시, 체험·포토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주변 상인들도 거리로 나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행사장 주변으로 인근 아주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많은 주민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플리마켓 행사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지역사회가 화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은 지난 6개월간 마을리빙랩(Living-LAB)과 연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조사단을 구성하고 시설공사와 버스킹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진행하고
영통구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31일 영통2동 통장들이 직접 제작한 가로수 옷을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가로수에 입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은 영통2동 통장협의회에서 버려진 니트 옷을 재활용하여 가로수별 맞춤으로 직접 제작한 가로수 옷을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가로수에 입혔다. 색색의 꽃들이 수놓아진 가로수 옷은 겨우내 추위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행사는 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통장들이 가로수 옷을 직접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관하여 3년째 추진되어오고 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통장님들이 정성껏 제작한 가로수 옷이 추운 겨울 시민들에게 포근한 감동을 제공하며 망포역 거리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 성황리에 운영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2023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구청 앞에서 우리 만날 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걸쳐 이뤄진 문화교실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분리불안 세미나 △산책 짖음 그룹수업 △반려견을 위한 셀프 미용 △1:1반려생활 컨설팅 △반려견을 위한 건강상담 등 반려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채로운 수업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유기견 입양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예비 반려견주와 참여견 사이의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들은 반려견 행동 문제를 개선할 수 있고 반려견 미용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호평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견주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생명존중과 동물 보호 인식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영통구에 위치한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아트마켓 '평화수산'을 개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오산문화재단,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오산지부, 평택지부, 화성지부 그리고 민족미술인협회 수원지부와 협력하여 행사를 기획 및 협력했고, 참여 작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예술 활동 생태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마켓은 수원, 오산, 평택, 화성지역 원로부터 신진작가 88명이 참여하며, 380여점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작품은 생에 첫 예술작품 소장에 관심 있는 시민이거나 지역 작가에 관심있는 미술애호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균일가 60만원으로 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중앙과 타 지자체에서 지역명을 앞세운 아트페어들이 열렸지만, 이번 아트마켓 '평화수산은' 4개 지자체 지역미술단체가 참여한 아트마켓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기 남부지역 도시 간에 더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