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 대상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법률교육 지원 [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재단법인 게임인재단, 사단법인 온율은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성남 태평중학교 1학년 19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법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단법인 온율과 법무법인 율촌 소속 변호사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교육으로, 형법의 기본 원리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폭력 사례를 통해 디지털 윤리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올해는 청소년들이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변호사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인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인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법률 교육이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온라인 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고,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이는 데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율 변호사는 "미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컨벤션센터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원을 팝니다. 수원 숙박과 관광 예약을 한 번에!’로 장려상을 받았다.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를 합산해 시·군과 공공기관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는데, 수원컨벤션센터는 공공기관 부분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을 팝니다. 수원 숙박과 관광 예약을 한 번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 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숙박·관광 상품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산하 공공기관도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며 “공공기관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해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2회 매홀벤처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8월 29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제2회 매홀벤처포럼을 열고, 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AC/VC(창업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27일 출범한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포럼은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의 산업트렌드 강연(AI 대전환 시대에 AI 혁신이 창업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스플랜트·㈜웰스케어·에이블제이㈜의 피치 이벤트(기업설명), 포럼에 참여하는 각 주체가 수원시 창업 활성화 방안을 이야기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행,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 등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유관기관 등이 함께한다. 매홀(買忽)은 삼국시대 수원의 지명이다.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 고색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색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7월, 교육부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2차 공모에서 총 45개 학교를 선정했는데, 수원시에서는 고색고등학교가 선정돼 올해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는 공교육을 혁신하고, 학교의 교육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교사 채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더 많은 자율권을 부여하고, 특화된 교육을 운영하는 공립고등학교다.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 투자로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는다.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수 있다. 고색고등학교는 앞서 경기대·경희대·성균관대와 각각 과목 공동 개발, SW(소프트웨어) 멘토링, 휴마트 인문학교실 등 운영 지원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고, 권선청소년수련관과도 동아리 재능기부 활동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송준
수원시청사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1인가구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400여 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 2순위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가정, 3순위는 공시지가 1억 5000만 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9월 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새빛톡톡, 수원시 홈페이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
일산동구청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한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매년 무료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한센병의 주 증상인 △반점이나 침윤 △말초신경의 비후 및 통증 △감각의 저하 △근육마비 등에 대한 진찰 뿐 아니라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기타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 및 투약도 함께 진행했다. 한센병은 제2급 감염병으로 감염경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입하여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균에 대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되고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은 “피부질환때문에 걱정했었는데 습진진단을 받았고, 무료진료와 약처방까지 해 줘서 안심이 된다. 한센병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검진을 통해 한센병에 대해 알게 되고,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
‘레드서클 혈관튼튼 걷기 챌린지’홍보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9월 레드서클 캠페인의 달을 맞이해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한‘레드서클 혈관튼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가 심장질환(2위), 뇌혈관질환(5위), 당뇨병(8위), 고혈압성질환(9워) 등으로 나타났다. 심뇌혈관질환의 사망자 수는 59,135명으로 전체 사망의 15.8%를 차지한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9월 한 달 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홍보한다. 보건소는 동네 인증(덕양구) 후, 챌린지 게시판에 21일간 누적 걸음 수 15만보를 달성하고 혈압·혈당 자가 측정하는 사진을 인증한 대상자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챌린지에서 ‘레드서클 혈관튼튼 걷기 챌린지’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레드서클 혈관튼튼 걷기 챌린지’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
한강 수중 정화 활동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시가 관할하는 한강 구역에서 진행한 대규모 수중 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화 작업은 마곡대교에서 행주대교까지의 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잠수부 15명이 투입되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화 활동은 여름철을 맞아 한강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잠수부들은 3일 동안 수중에서 각종 폐기물과 오염 물질을 수거했다. 특히, 상류에서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어망 등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들이 다수 발견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환경 정화 활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강은 시민들에게 중요한 생태자원이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정화 작업을 통해 한강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화 작업을 통해 수거된 약 5톤 가량의 폐기물들은 적절한 절차를 거쳐 처리됐다.
백석도서관 리모델링 투시도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백석도서관이 영어전문공공도서관 조성 공사 및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전면 휴관한다. 백석도서관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영어전문도서관 조성'사업 추진 대상으로 선정돼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최상의 영어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영어전문공공도서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51억 원을 확보했으며, 창호 교체, 고효율 에너지기기 교체, 폐열회수 환기장치, 태양광 발전, 내·외부 단열 등 총 사업비 73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건축물로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오창진 일산동구도서관과장은 “정부의 저탄소 친환경 정책의 거점 역할을 할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에 고양시 백석도서관이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영어도서관 조성 및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장기간 휴관에 따른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목재합판 전문업체 ‘부영우드’ 하남시 미사3동 온천경로당에 테이블 의자 기부 [아시아통신] 하남시 미사3동 소재 목재합판 전문업체 부영우드는 2024. 8. 27. 온천경로당을 방문해 테이블 의자 6개(3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부영우드는 2003년 개업한 목재합판 전문업체로 개업 이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박부서 대표는 예비군 동대 본부 운영지원, 지역 내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미사3동 방위협의회에서 10년째 꾸준히 봉사해오며 2019년부터는 총무를 역임하고 있다. 배우자인 김희순 대표는 미사3동 주민자치회에서 문화복지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두 대표 모두 유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 중이다. 평소 박부서·김희순 대표는 노부모를 봉양하며 효심이 극진하여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며, 특히 박부서 대표는 올해 5월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자상을 수상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희순 대표는“마을신문 인터뷰 차, 온천경로당에 들렀다가 어르신들이 낡고 고장 난 의자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걸 보고 테이블 의자를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