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율정마을 13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놀이터’ 사업을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놀이터’는 마을 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활성화와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창의활동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등 맞춤형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만들며 서로 담소를 나누는 등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르신은 “무료한 시간이 많았는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직접 리스를 만들고 신나는 노래교실에도 참여하니 오랜만에 정말 즐거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로당 관계자 또한 “밝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놀이터는 어르신들께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
[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지난 5월부터 매월1회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경영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간 진행했던 활동으로 센터 내 위치하고 있는 1층 까페의 커피 찌꺼기(커피박)을 화분 재료로 활용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자원순환을 실천 했으며 제작된 화분은 성남시 내 (사)pie나다운 청년들(고립·은둔 청년 지원 기관)청년 30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성남시의 방침에 따른 센터 인근의 대원 공원 내 1社 1公園 환경정화 활동으로 기관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했으며 올해의 마지막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PET병 뚜껑을 모아 창의력과 협업을 발휘한 업사이클링 ‘휘슬업 제작’후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위험 상황에서 안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임직원들이 업사이클링을 하는 데에는 ㈜터치포굿(버려지는 자원과 버리는 마음을 터치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천을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결과물인 ‘휘슬업
[아시아통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주관한 '2025년 꿈이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 우수사례(기관 담당자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의 운영기관 및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학습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강일구 담당자는 센터 내 학습지원 사업에 참가한 청소년에 대한 체험수기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꿈이음 성과공유회 및 공모전 시상식'은 11월 19일 오후 2시, 노보텔 엠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각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꿈이음 사업의 우수 운영사례가 공유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꿈이음 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생들이 다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습자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함께하는 기관으로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5일과 11월 22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지구의 가치를 UP 사이클' 친환경 메이커 프로그램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친환경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1회차에서는 ‘해양 쓰레기와 유리 조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폐유리 조각을 활용한 ‘바다보석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바다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며, 버려진 자원이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음을 직접 체험했다.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2일(토)에 열릴 예정이며, ‘플라스틱 재활용’을 주제로 칼림바 만들기 활동과 환경보호 실천 서약서 작성이 진행된다. 두 차례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일 위원회 소관 시 농업기술센터와 기후환경위생국을 대상으로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 탄소중립과 수소 인프라 구축, 골프장·숙박시설·음식점 위생 관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각 부서의 정책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환경정책과에 생태계 교란 식물의 종별 분포와 제거 실적을 데이터로 관리해 성과를 점검하고, 종별 전략을 갖춘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자원순환과에는 직매립 금지, 시설 노후화, 신규 시설 확충 지연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 폐기물 감량, 기존 시설 안정화, 신규 시설 조기 구축을 포함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기후대기과에는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탄소중립 관련 예산 구조를 재검토해 핵심사업을 복원·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식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를 상대로 농가에 지급하는 미생물·소독제·악취 제거제의 사용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안전성과 효과를 특별 관리하고, 임대 농기계 운송 사업 예산을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지난 20일 백석읍 홍죽리에 위치한 와이에스하니콤㈜(대표 유춘희)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와이에스하니콤(주)은 허니콤보드 전문 제조업체로, 2021년 설립 이후 연매출 약 42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허니콤보드는 벌집 형태의 종이 구조체로 고강도·경량 특성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가구, 가벽, 전시공간,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원·부자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도로 개선 ▲판로 개척 지원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 ▲위험수목 제거 등 4건의 현안이 논의됐다. 양주시는 관련 부서별 검토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국지도 39호선의 신속한 준공 ▲양주시 판로개척 지원사업 안내 ▲위험수목 현장점검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와이에스하니콤(주)는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실질적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관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 20일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문화누리홀에서 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 주민 130여 명과 함께 ‘제4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전에 SNS·온라인을 통해 질문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즉석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접수된 70여 건의 질문과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경강선 연장 및 잠실~청주공항 중부권광역급행철도(GTX) ▲태재고개 교통정체 해결 방안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조성 ▲신현천·오산천 산책로 및 하천 정비 ▲어르신 여가·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두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철도와 광역교통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오포권 최대 관심사인 오포~판교선 추진 상황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을 완료했고 경기도 및 국토부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재고개 상습 정체 해소 방안과 관련해 방 시장은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 투자사업 중 광주시 구간(능원IC~태재고개)은 기존 국지도 57호선 하부에 지하도로를 개설하는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7,704억 원 규모로 확정해 창녕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45% 증가한 것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올해 예산안은 정주환경 개선, 재난・방재 안전 강화,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됐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1,944억 원(25.2%) △농림해양수산 1,606억 원(20.9%) △환경 1,029억 원(13.4%) △국토및지역개발 451억 원(5.9%) △문화및관광 442억 원(5.7%) △공공질서및안전 206억 원(2.7%) △보건 131억 원(1.7%) 등이다. ◆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 인프라 확충 군민 생활편의 증진과 교통 기반 강화를 위해 △남지강변길 공영주차장 조성 20억 원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10억 원 △화왕산 숲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5억 원 △대합IC 설치사업 30억 원 △성산 대산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10억 원 △도로 포장・아스콘 덧씌우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은 최근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업 예정지를 직접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민수 의원이 남동구의 주민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협의해 온 사업들이 구체적인 추진단계에 오른 만큼 사업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청·남동구청 관계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하며 논의했다. 먼저 방문한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는 사유지 문제로 접근이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온 지역으로, 한민수 의원이 수 차례 민원을 청취하고 진입로 확보 방안을 시에 적극 제안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됐다. 현재 시는 공공공지 조성을 포함해 10억 원 규모의 예산 반영을 추진 중이다. 이어 방문한 개관 30년이 지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강당 마루, 냉난방기, 수중재활실 보일러 등 주요 설비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회원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여러 조로 나뉘어 전문 심판단 아래 공정하게 진행됐다. 현장은 가족 단위로 응원하는 모습들로 밝고 활기찼으며, 참가자들은 경기를 치르며 대회 참여의 즐거움을 느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이 직접 경기장에 참여해 오픈 슐런경기를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현장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김선묵 ㈜에스엔케이미디어 대표가 후원금 100만 원과 후원물품(10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손기남 수석부회장도 참석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슐런대회는 발달장애 가족들이 경기를 통해 함께 즐기며 서로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시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