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무사안녕 기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당제 (堂祭)' 열려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영화마을의 무사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영화동 ‘당제'를 개최했다. 앞선 10일에는 ‘당제’를 대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에서 참여하여 산신제 및 역마산 통행로 부근 쓰레기 수거 및 나무 가지치기 작업 등 길목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당제’는 200여 년간 음력 10월 초하루에 당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하여 1997년 '삼오회'라는 자생조직이 결성되어 매년 행사를 주관해오다 2010년부터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이어받아 주관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대 당제추진위원장은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던 영화동 당제가 추수감사제의 의미를 더해 마을 주요 축제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당제의 전통을 잘 이어나가 역사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버드내 한마음 대동제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음력 10월 초하루를 맞아 관내 단체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표 행사인 장승제와 산제당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버드내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정조사거리에서 장승제, 버드내 산제당에서 당제 시연 순으로 진행했다. 수원시 향토유적 제11호로 지정된 버드내 산제당 제례 행사는 예부터 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마을의 평안과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전통 지역 행사로 정조사거리에서 개최하는 ‘장승제’와 함께 대동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류3동의 마을 행사이다. 이번 전통 제례를 주관한 김장권 세류3동 버드내 산제당 전통제의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간소하게 치렀던 지역 전통 제례 행사를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을 계승‧보전하고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을의 전통을 잇는
수원시립미술관, 수능 수험생 대상 무료입장 및 기념품 증정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관람 행사를 11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미술관 무료입장 및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소장품으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NC문화재단과의 협력한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그리고 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또한 나혜석을 주제로 한 실감 콘텐츠 AR ‧ VR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수능 당일인 11월 16일에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행궁동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미술관 개관 시간을 1시간 늦춘 11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들이 추진 [아시아통신] 지난 10일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 받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들이를 추진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경관이 좋은 명소로 가을 행복 나들이를 떠나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16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로 가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행을 다니고 싶어도 혼자서는 어디 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나들이를 나와 좋은 경치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먹으니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들이를 다녀와서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2023 매교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매교동행정복지센터 부녀회실 앞마당에서 '2023년 매교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매교동 9개 단체 70여명의 단체원들은 약 28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소외된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곽행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예로부터 겨울내내 먹을 김장김치를 담가두면 겨울을 마음 편히 맞을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의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후원해주신 각 단체의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불고기, 김치볶음, 조기구이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반찬들을 직접 준비했다. 권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사랑의 반찬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반찬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통구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는 지난 13일, 영통3동 관내 경로당을 찾아 ‘흥겨운 경로당’ 행사를 진행했다. 늘사랑나눔회는 영통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웃나눔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이 날은 영통3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만든 식사를 대접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통3동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매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늘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빛나는 꿈, 일상이 되다’ 사진전이 열린 모습.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새롭게 빛나는 꿈, 일상이 되다’를 11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사진전은 팔달새일센터, 수원시청, 창룡도서관 등 팔달새일센터 이용 연령대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진행된다. ‘나를 찾는 발걸음’, ‘꿈을 찾는 오늘의 노력’, ‘나란히 걷는 기쁨’, ‘내일을 향한 도전’ 등 4개 주제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사진 140여 점을 볼 수 있다. 재활용 골판패널을 액자로 활용해 사진을 전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팔달새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라며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개소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원시가 직접 운영하는 여성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기관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등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와 새일여성인턴, 여성친화 일촌기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이 명랑운동회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가 11일 파장초등학교에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은 자루뛰기, 단체줄넘기, 노래 경연대회, 장기자랑 등에 참여했다.
지난 2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줄지어 서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청년들 힘내세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올해 마지막으로 11월 14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열었다. 6월 8일 아주대학교, 9월 26일 경기대학교, 11월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렸고, 14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마무리된다. 이날 울림봉사단과 한양수자인파크워너봉사단이 핫도그 500개를 조리·배부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빛톡톡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센터를 홍보한다.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수원시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가족돌봄 실태조사와 함께 체험부스에서 고체향수 만들기, 자개 팔찌 만들기를 진행한다. 환경부 최초 승인 얀코사회적협동조합은 립밤 100개를, 무민·법사커피는 오렌지주스 500개 등 물품을 후원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지역사회 연대사업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