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후 3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통합돌봄 업무추진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노인장애인과, 복지지원과, 동구보건소 등 관련 부서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동부지사 관계자,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합돌봄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인장애인과에서 통합돌봄 지침 및 담당자 역할 배분에 대한 교육과 ▲건강보험공단에서 통합돌봄 전산시스템 사용에 대한 실무교육이 차례로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10월 31일 '울산광역시 동구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완료했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후 2시 쇠평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구청 관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동구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여 대설 대비 제설 장비 가동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동구청과 동구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 기습 폭설 상황에 대비한 도상 훈련과 제설 장비 가동 훈련을 하며 대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동구는 겨울철 대설을 대비해 민간 단체와 관련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설 장비 사전점검을 했으며, 소형 살포기 등 소형 제설 장비를 확충했다. 동구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은 교통 혼잡을 일으키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산시는 12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시기능보조기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함께 보는 기쁨,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빛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시기능 보조기기 지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수혜기업의 첨단 보조기기 기증을 통해 시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에는 제품 개선을 위한 현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 참여기업인 ㈜에덴룩스, ㈜하가, ㈜픽셀로 대표와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 기업은 총 7대(1,500만 원 상당)의 시기능 보조기기를 경산시 노인·어르신·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의 이‘빛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모델의 좋은 본보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nbs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가 도시재생 사후관리로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만들기에 나섰다. 남구의회 이정훈 의원은 12일 남구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울산광역시 남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성과가 지속·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정훈 의원에 따르면 남구는 2017년 삼호동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총 4개소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입되는 마중물 예산만 총 934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삼호동 1개소는 완료됐으며 내년부터 신정3동, 옥동 주요 사업이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점을 앞두고 발의된 이번 조례안은 남구형 맞춤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이 다시 쇠퇴하지 않도록 사업 완료 이후 6개월 이내에 사업성과 및 중장기 목표, 도시재생기반시설 운영 관리, 재원확보 방안 등을 담은 사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n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센터장 김미나)는 11월 12일 오후 2시 워케이션센터에서 직장인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ON&OFF WEEK [무엇이든 좋아해도 괜찮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쉼, 균형있는 삶을 꿈꾸는 직장인 및 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석자를 모집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 나의 일상을 기록하며 취향을 탐색하고 공유하는 '취향으로 시작하는 일상 기록', △ 감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감정을 담은 아로마 향수 만들기', △ 지역 내외 다양한 사람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교류하는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됐다. '취향으로 시작하는 일상 기록'은 기록친구리니가, '감정을 담은 아로마 향수 만들기'는 김미나 센터장이 진행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소감 공유 및 발표 등을 통한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온앤오프 김미나 센터장은 “이번 온앤오프위크를 통해 나를 더 잘 이해하고 삶의 방향성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에 관심 있거나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즐기고 싶은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
[아시아통신]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1월 12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윤종오 국회의원(진보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가 특광역시 자치구에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정부가 지자체에 지원하는 자방교부세의 교부 비율 인상과 정부의 정책 추진으로 외국인 주민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재정 지원도 함께 촉구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인구가 줄고,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집중하면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라며 "현금성 사회복지가 강화되면서 자치구가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60%에 육박해, 정부 공모사업의 구 부담 매칭 사업비를 마련하거나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라며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그 대안으로 특광역시 자치구에 대한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를 요청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정부가 지역 재정 격
[아시아통신]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네덜란드 에이에스엠엘(ASML)의 화성 캠퍼스가 12일 준공됐다. 지난 2022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ASML 화성 캠퍼스는 동탄2 도시지원 시설 용지 약 1만 6천㎡에 2,400억 원을 투입해 부품 리유즈 앤 리페어 (Reuse&Repair) 시설, 교육센터, 사무동 등을 조성했다. 2019년 글로벌 지사 중 처음으로 부품 리유즈 앤 리페어(Reuse&Repair) 센터를 설립한 ASML코리아는 이번 캠퍼스에서 그 기능을 크게 확대해 국내 반도체 기업에 노광장비 수리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도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산업 내 생태계의 완결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동반성장은 물론 글로벌 부품 이동을 대폭 줄여 탄소저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캠퍼스 내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연간 2천여 명의 인재를 교육하고, 산학연 협력, 과학캠프 운영 등 반도체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고용도 예상된다. ASML 화성 캠퍼스는 ASML 본사가 해외 직접투자로 클러스터를 조성한 최초 사례로, 반도체 노광장비 수리부품의 국
[아시아통신] 산업부가 내년 상반기 중 3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12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시군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15개 시군 및 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는 정부의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26~’30)과 관련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준비 절차를 안내하고 경기도 전략을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종합계획은 ▲2030년까지 10개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기존 1기 특화단지의 지원기간 종료(’26년) 연장 ▲앵커기업과 참여기업,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플랫폼 구축 ▲기술·생산 협력이 최종적으로 구매로 이어지도록 소부장 정책보험 도입 ▲수요기업 구매자금 저리 융자 등 정책적 지원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도-시·군-융기원-경과원-지역 진흥원을 포함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문자 자문과 평가를 연계하고, 반도체 소부장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보건소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일 센터에서 하반기 9988 어르신 낙상예방 근력운동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센터는 지난 3개월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과 근력 증진을 목표로 이화건강트랙과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운동 성과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출석 우수자, 위험요인 개선자 등 성과가 뛰어난 참여자를 수상하며 건강 실천 노력을 격려했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꾸준히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며 나날이 근력과 체력이 향상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12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울주군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를 위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창업 보육 및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플로우 윤수한 대표의 ‘딥테크 투자유치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리볼틱스(스웰링까지 감지하는 BMS관제솔루션) △플렉스크래프트(스마트 접촉면온도관리 솔루션) △베이브(반려동물 라이프 케어솔루션) △샘블(마이크로 버블을 적용한 소규모 대기오영방지 설비) △퓨처헬스코퍼레이션(AIOT 시니어 디바이스 & SaaS서비스) △소셜벤처기술(도시 홍수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시마트 빗물받이 그레이팅 시스템) △동방허니(K-푸드 허니브랜드) 등을 7개 스타트업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데모데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