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구는 7월 16일 오전 7시 HD현대미포 정문과 동문 등에서 동구 안전 보안관, 동구청, ㈜HD현대미포 임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안전 문화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은 습관입니다. 더 안전한 동구’라는 슬로건으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배부하여,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사업장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용접 작업, 추락 방지 등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알리고 울산 동구민의 각종 생활안전 정보 앱을 제공하여 유사 시 신속한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 민관에서 안전 문화 캠페인을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했는데, 기업체와 ‘안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7월 21일에는 HD현대중공업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캠페인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 문화 확산에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일반회계 4,109억 원, 특별회계 52억 원 등 총 4,161억 원을 편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4층 의사당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갖고 "이번 추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공원‧체육시설 조성과 도로 정비, 교육 복리증진 사업 등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한걸음씩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1회 추경예산안에는 매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체육 및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16억 원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5억 1천만 원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 2억 원을 편성했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 인건비 5억 5천만 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8천만 원을 편성했다. 또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실현을 위해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4억 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3억 원 △아동급식지원 2억 5천만 원
[아시아통신]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 조선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 및 기발한 배 레이싱과 나이트런 일산, 일산 EDM파티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양레포츠체험, 일산 썸머빌리지, 일산 씨 플렉스(SEA PLEX), 동구 관광투어, 선상유람투어, 현대중공업 투어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특히 지난 12일에 개장한 '일산청년광장'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축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더 넓어졌다. 지금까지 해변에서 열렸던 일산비치 워터밤과 나이트런 출발행사가 일산청년광장에서 열리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피지컬 비치'와 '올드 앤 뉴 스트릿 댄스 배틀' , 야심한 밤에 버스킹 등이 일산청년광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선언과 내빈 인사 등 개막행사에 이어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만든 울산조선해양축제 주제공연 '바다를 비추는 빛'이 선보인다. 이 공연은 초등학생, 어르신, 외국인 노동자 등을 비롯한 동구 주민과 문화예술인 200여명이 출연한다. 이어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7~8월 두 달간 다목적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화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공연 일자는 7월 17일~7월 25일, 8월 7일~8월 22일 중 매주 목, 금요일(8월 14일 제외)이며, 바다탐험대 옥토넛 등 총 12편이다. 주관객인 어린이를 위해 전편 한국어 더빙작품을 상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회당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일정은 문화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구체적인 상영 일정은 ‘꽃바위문화관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꽃바위문화관으로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 없으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는 할 수 없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꽃바위문화관에서 진행하는 ‘콩닥콩닥 여름 극장’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덜고 재충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 대상 기술 지원을 담당할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은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벼 ▲밭작물 ▲원예·특작 ▲축산 ▲병해충 ▲가공 등 6개 분야에 걸쳐 대학,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농업인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분기별 1회 이상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군별 주요 전략작목 육성계획 자문, 영농 현장의 문제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함으로써 농업기술 보급과 확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원단을 통해 ‘2026년 지역전략작목 육성사업(사업비 41억 원)’의 시군별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며 향후 육성 방향까지 함께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조정주 기술보급확산지원단장은 “경기 주요 작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5일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제2기 도민119 미디어제작단이 소방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도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영상콘텐츠 전공 학생과 일반 시민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소방학교의 교육훈련시설을 둘러보고, 농연폐쇄공간 미로탈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훈련, 심폐소생술(CPR) 등 다양한 실습을 체험했다. 특히 소방 전술 시연을 직접 참관하고,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훈련하며 소방공무원의 실제 교육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도민이 재난 대응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제작단원들은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는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자문·심의 기구다. 경기도 문화관광정책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의원,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경기도 관광 분야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공유했으며, 개별 외래 자유여행객(FIT) 대응 전략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IT(정보통신) 기반 환경 조성 시급 ▲데이터·온라인기술기반 등 문화관광 분야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한 대응책 마련 ▲늘어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통합지원센터구축 등 국내외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준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위원회가 경기도 문화관광 정책의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지난 15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지방하천을 자연과 도민 중심의 저탄소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 남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시의 사업담당 부서장은 물론 하천공사와 환경,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 전문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도민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의 적정성과 주민 입장을 고려한 공원시설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치수적으로 안전한 지방하천을 친환경적이고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하천의 공간가치를 향상시켜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사업이다. 하천정비와 함께 산책로, 쉼터, 자전거도로,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자연과 사람, 저탄소가 공존하는 수변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북부 5개 시군(고양·남양주·의정부·포천·동두천)을 대상으로 사업지를 선정했으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각 사업지별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및 도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의 환경적·기술적 타당성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간
[아시아통신] 16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후 1시 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경기도 전역에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어 18일 오전까지 경기남부 최대 200mm 이상, 경기북부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올 들어 최고 수준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주요 지시사항은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야영장 등 침수우려가 있는 도민이용시설에 대해 사전통제 실시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사전대피 권고 ▲하천공사장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등 현장점검 및 현장관리자 비상대기 ▲선행강우 이후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우려에 대비한 사전점검 및 예찰 등이다. 비상 2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29명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해 피해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16일 중장년(40~64세) 재취업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AI 디지털 활용법과 국내여행 잘하는 방법’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참여자들은 시 취업은행에 등록한 은퇴·퇴직 전문 인력으로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AI활용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인공지능 도구의 기본 개념과 활용법을 접하고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실속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받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3년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은퇴자 취업은행에는 6월 말 현재 210명이 등록해 취업알선 등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은행 등록을 희망하는 분은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취업 환경에서 중장년층이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장년층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