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10월 25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드론산업과 스포츠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드론 기술을 활용한 e-스포츠형 신개념 경기로,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동시에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4개 팀(공식 경기 16팀, 초청 8팀)이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드론 스포츠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드론 조종 체험 프로그램과 드론 전시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창원교육지원청과 사전 협력하여 청소년들도 이번 대회에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본경기와 개인전 시상도 진행된다. 본경기에서는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 2팀이 선정되어 창원특례시장상을 수상하며, 개인전(학생부)에서는 경남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모든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지급되며, 총상금은 300만 원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11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창원시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생 및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발굴 ·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창원시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관내 대학(창원대, 경남대, 마산대, 문성대, 창신대), 한국전기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된다.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학생(창업동아리),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2개 부문으로 나눠 각 10개팀이 출전하여 IR 발표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추진 계획 등 각자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며, 각 부문별로 진행한 서류 심사와 예선전을 통과한 총 20개 팀은 본선 진출에 앞서 IR 실전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특히 행사 준비 전 과정에서 참여 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창업 관련 외부 전문가들을 구성하여, 공개 IR 발표 내용 및 기업역량, 사업추진 계획 등 다방면의 평가로 진행되며, 각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2025년 대한민국 원자력대전’과 ‘한국원자력학회 2025 추계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원자력 관련 행사가 잇달아 개최됨에 따라 원자력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창원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학회 주최로 ‘2025 추계 원자력 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원자력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원자력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워크숍 16개 주제(최신 연구 활용 원자로 계통 설계기술 외) ▲논문 발표 ▲산업계 세션 ▲제58회 정기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자력학회 추계 학술발표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창원에서는 2021년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4년까지 총 3회 개최된 바 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2022년 2월, 한국원자력학회와 지역기업 및 원자력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 소형 모듈 원자로(SMR) 산업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가 AI를 중심으로 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AI 선도도시 창원’을 목표로 과학기술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외 4개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1,019억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및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창원시는 경남을 비롯한 동남권역 AI·SW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전통적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3無(無교수·無교재·無학비) 철학 바탕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동료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산업수요형 실무 프로젝트 기반 교육이 특징이며,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SW 개발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서울과 경산에서 원활히 사업 추진 중으로 2,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취업률 85.8% 및 취업자 중 89% 정규직 취업과 교육생 중 전공자 49.2%, 비전공자 50.8%라는 성과를 통해 해당 사업이 AI·SW 교육 확산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증명됐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10월 19일까지 이어지는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과 SNS를 통해 축제 현장 내 음식 가격과 관련된 불만이 제기됐다. 온라인 게시글에서는 푸드트럭의 닭강정이 양에 비해 비싸다는 내용이 확산되며 ‘지역축제 부스 뻥튀기 가격’과 ‘푸드트럭 하루 임대료가 100만 원’이라는 내용의 기사까지 보도됐다. 이에 대해 진주시는 즉시 축제장 현장점검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조사 결과, 푸드트럭의 임대료는 타 지역 축제와 비교해 결코 높은 수준이 아니었으며, 당초 보도된 사항과는 달리 하루 임대료는 12만 5000원의 저렴한 수준으로 확인되어 정정보도를 요청해 사실을 바로 잡았다. 또한 1만 원짜리 닭강정을 판매한 푸드트럭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후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에 따라 즉시 퇴출 조치했다. 진주시는 축제장 내 전 부스를 대상으로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격 표시나 원가 대비 판매가가 부적정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부마민주항쟁 기념 교육주간(2025. 10. 13.~10. 17.)’을 운영한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유신헌법·긴급조치 발동 등 유신체제에 반대하여 부산·마산 지역의 시민과 학생들이 벌인 대규모 민주화 운동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다. 특히 이 항쟁은 3·15의거의 민주 정신을 계승하고 군부 독재에 맞선 학생과 시민의 용기와 희생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경남교육청은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그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3·15의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기념 조형물을 건립했다. 이 사업은 3·15의거 당시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마산 지역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년여에 걸쳐 추진한 결과로, 각 학교에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새롭게 세워졌다. 이번 조형물은 3·15의거에 참여한 학생들의 정의로운 행동이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기폭제가 됐음을 일깨우는 교
[아시아통신]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동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과정에 참여하는 4명의 청소년과 함께 거창군‧합천군 역사·문화 관광지도 제작하는 탐사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만 14~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 봉사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주도적 활동으로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학습하는 국제공인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장 탐험활동에서는 지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거창군 역사·문화 관광지도 만들기’를 예비 탐사활동으로 진행했고, 정식 탐험활동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동안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합천군 역사·문화 관광지도 만들기’ 탐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거창군과 합천군 일대를 6일 동안 깊게 탐험하며 알아보는 과정이 매우 의미가 깊었다”며, “특히 창의사 탐사를 통해 거창의 김면, 의령의 곽재우, 합천의 정인홍 등 의병활동 인물을 알게 되어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15일 민주노총 경남본부(성산구 마디미서로64)를 방문하여 노동복지관 층별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민주노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복지회관 운영 현황 및 시설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노동자 복지 증진 방안과 지역 노동계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진열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수석 부본부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창원특례시와 민주노총은 이 자리에서 노사 간 협력과 소통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은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해 시와 노동계가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노동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노동계가 제시한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사 상생의 협력 기반 위에서 일하기 좋은 도시 창원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오는 22일 한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2025년 하반기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 환자 분산과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소방서, 거창적십자병원, SG서경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구오구오응급구조단 및 거창군 협약병원인 대구 삼일병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내용으로는 △관내 병원의 응급실과 야간진료실, 달빛어린이병원 진료현황 공유 △관내 병원과 협약병원의 운영현황 공유, 협조체계 구축 방안 논의 △보건소·소방서·민간이송업체 간 신속한 이송 체계를 위한 상황 공유 △병원과 유관기관 협조사항,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메디컬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경남 도내 군부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됐음을 알렸고 소아 경증 환자들을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에 외래 진료함으로써,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보건소에서는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특히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환자
[아시아통신]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합천군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대 712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폭우는 200년 빈도의 확률강우량인 229.1mm를 훨씬 초과한 수치다. 극한호우가 할퀴고 지나간 합천은 총1,08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군은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3,845억 원의 재해복구 사업비를 확보 후 항구 복구를 위해 신속히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지원금(국고지원) 추석 전 지급 완료… 빠른 회복 도모 합천군은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국고 지원)과 위로금을 추석 전에 전액 지급했다. 주택 피해의 경우 재난지원금 외에 별도 위로금이 추가 지원됐으며(전파 6,000만 원, 반파 3,000만 원, 침수 350만 원), 농·어·임업 분야는 지원 단가 현실화, 지원율 상향, 지원 항목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우 생계 안정을 위해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합동설계반, 원스톱 복구체계로 현장 대응 강화 합천군은 소규모 재해복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