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2021년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군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와 위(Wee) 센터 실장 등 27명이 참석해 위(Wee) 센터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센터 운영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천과 울진 지역 위(Wee) 센터에서는 전반기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두 센터의 사례 공유를 통해 위(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은 지역 위(Wee)센터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위(Wee)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견고히 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23개 위(Wee)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의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회복’ 대책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Wee) 프로젝트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여 상담업무의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의령군 내 70개 축산물영업장에 대하여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점검표에 따른 위생점검과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세부 점검내용은 위생관리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으로 ▲작업장의 시설 및 축산물 위생적 관리 여부 ▲축산물가공품 자가품질검사(매월1회) 실시 및 검사기록서 보관(2년)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 축산물의 표시기준 적정성 및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 ‘폐기용’ 표시 및 구분 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또한 군은 최근 지속적인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의 심각성에 따라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 및 영업장 환기 등 코로나 19 방역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만일 위반행위 적발 시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 의뢰, 고의적이거나 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13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일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6곳(△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1분, 그 외 주․정차금지 구역에서는 10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차단속 유예기간 동안 늘어난 주·정차 허용 시간만큼 시민들이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에 밀양아리나에서 토요극장으로 마임창작극과 버스킹을 스큐디오1극장과 물빛극장 무대에 올렸다. 이번 연극은 극단 '대경사람들'의 마임창작극으로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을 올렸다. 헤어진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정 중에 영혼세계 페스티아를 만나고, 엄마와 재회하는 과정을 그려 관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밀양아리나예술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밀양아리나 물빛극장에서 버스킹 무대를 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라인댄스, 바이올린, 시낭송, 대금, 밴드 공연을 선보여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 공연을 보고 나오는 관객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다가오는 18일에는 마술을 체험하고 마술 공연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와 하모니카, 바이올린, 통기타, 방송댄스, 크로마하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날씨가 선선해져 공연을 보기에 좋은 계절이 온 것 같다”라며 “밀양아리나가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와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매주 채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요극장은 지난 3월부터 밀양아리나에서 토요일 상설공연을 이어가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교육청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급감 현상이 장기화되고 이에 따른 혈액부족 사태가 지속되자 혈액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그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봉사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위문금을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총 34가구로 국가유공자 중 71세 이상 무의탁 노인과 저소득 가구이며, 위문금은 13일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위문금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께서 좀 더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설날, 3.1절,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에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65가구를 대상으로 10~2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10월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469명에게 매월 5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 1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413개 양질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됐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3억을 투입해 시 8개 사업과 서구 1개 사업을 포함한 총 9개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만39세 이하 지역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참여기업에는 1인당 인건비의 80%를 지원하고, 참여청년은 실질적인 소득 보장과 함께 자격증 취득, 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가 모집 공고’를 검색하면 되며, 사업 주체별로 지원 대상과 접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사업별 수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하반기 추가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지역 기업과 청년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청년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주최로 열며, 광주시는 지역기업과 함께 안전산업 육성정책 및 지역기업의 안전 우수 제품을 홍보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 구매상담회 등 각종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 기업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에 3년 연속 참여하는 광주시는 안전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내 안전산업 우수기업들을 모집, 발굴해 박람회 참여와 각종 홍보자료 제작을 지원했다. 또 안전산업 신기술공모전, 미래전략 컨퍼런스 개최, 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국비사업 추진 등 지역의 재난안전산업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안전산업박람회는 대표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미래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선도 도시인만큼 이와 융·복합 가능한 우선 과제로 안전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가을 관광으로 집중된 내장산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와 전라북도,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10일 정읍시청에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호텔형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장산리조트 체류형 관광지 기반 구축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체류·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JB금융그룹 연수원과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등에 이어 이번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의 숙박시설 유치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2025년까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41,404.9㎡ 부지에 풀빌라 등 호텔형 관광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 458억원을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풀빌라 75객실과 수영장, 헬스장,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행정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호텔형 숙박시설 건립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행사는 코로나 19 4차 대유행 등을 감안하여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한 뒤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행사를 각자의 핸드폰, PC,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실시간 시청하는 오프라인 + 비대면 (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 행사에서는 <직원격려>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최 일선 현장 에서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해양경찰 가족을 격려<미래비전>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우리의 現 모습과 전문성이 강화된 미래 해양경찰의 비전 확인<다짐선서>22년 만에 개정된 新 헌장을 낭독, 다짐하며 국민을 위한 우리의 사명을 가슴속에 새기고, 새롭게 변화된 해양경찰 모습 부각, 전국 1만 3천 여명 해양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간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해양경찰의 날’은 1996년 9월 10일 ‘배타적 경제수역(EEZ)’발효일을 기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