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1일,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를 위한 보전·복원 관리전략 수립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도서(섬)학회,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등 학계 및 관련 기관의 저명한 도서 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도서산림을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하게 유지·관리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이상현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양원 교수(부경대학교), 조장환 교수(원광대학교), 이석면 박사(전남산림자원연구소), 이보라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등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도서지역 산림생태계 연구 동향 ▲도서지역 산림식생 변화 탐색을 위한 ICT 기술 도입 ▲ 도서산림의 가치평가 전략 등 도서산림 보전·복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우리 국토의 핵심 생태축인 도서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서지역 산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도서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산림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서·산림 관련 대학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물류난 극복을 위해 전년(‘21년 추경으로 편성)보다 10억원 늘어난 119억원 규모로 ‘물류전용 수출이용권(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21년 물류이용권(바우처) 참여기업 수출 사례 ' #1. 조미김 제조업체 ㈜제이케이글로벌은 2021년에 수출물량 축소를 고심했다. 물류비가 급등하면서 수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이케이글로벌은 정부의 지원으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었으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홍콩시장에 안정적으로 조미김을 납품할 수 있었다. 이는 전년 대비 수출액이 10배 증가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2. 분체도료용 기능성 수지 제조 ㈜이노폴은 물류이용권(바우처)로 큰 도움을 받았다. 물류대란에도 불구하고 납기를 정확하게 준수해 구매자(바이어)와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2021년 발주량도 크게 늘었으며, 수출액 전년 대비 2배 증가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해상운임이 5배, 항공운임이 3배 증가하는 국제 물류난에 대응해 2021년 추경예산 109억원을 긴급히 편성해 물류이용권(바우처)를 신설한 바 있다. 물류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빅(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전세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빅(BIG)3 혁신분야 창업묶음(패키지)’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2월 중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빅(BIG)3 혁신분야 창업묶음(패키지)’ 지원사업은 미래 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년부터 진행되어온 사업으로, 올해 전체 100개사를 신규로 선발해 총 3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100개사 중 20개사는 ’21년 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빅(BIG)3)’ 대상 수상기업 및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 협력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기업이 되며, 그 밖에 80개사(예정)는 신규 모집공고와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평가시에는 사업화, 기술개발, 전세계 협업, 투자유치 등에 대한 창업기업의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종합 판단하는데,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시스템반도체 설계아이피(IP)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업은 선정시 우대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위해 1:1 면담, 조사 등을 통해 사전에 자립수요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내 주거, 일자리, 의료, 사회참여 활동 등을 연계하는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1월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작년 8월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발표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의 정책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모형을 마련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주거결정권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정착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유럽과 미국 등 OECD 주요 국가들은 1960년대부터 30~40년에 걸쳐 지역사회 지원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왔다. 우리나라는 지방자치단체마다 개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편차가 크고 연계가 어려워 전국적인 지원과 관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21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월 2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지원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민들로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 및 질의를 접수한다. 향후, 방통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면접심사 등을 거친 후, 방통위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위원장이 EBS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21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대학생 기자단 2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활동하게 될 제15기 기자단 위촉을 축하하고, 한해 활동계획과 관심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다. 대학생 기자단은 기재부 및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참신한 시각으로 소개하는 청년 경제통(通)들로서, 올해는 영향력이 커져가는 영상 매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영상 전문 기자를 1명 선발하였으며, 한국에 대한 해외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 기자 1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행사 참가자 전원은 2차 백신 접종 완료 및 PCR 진단검사에서 음성 확인 등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먼저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우리나라 경제에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 부동산, 청년정책 등 주요 경제정책에 대해 행사 직전 현장에서 즉석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기자단이 답변한 결과를 확인하면서, 홍 부총리는 “세상에 잘못 알려져 있거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1월 2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이래운 회장과 중소 종합유선방송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전반적 성장 정체와 OTT의 전세계적 확산, IPTV 3사의 M·A 진행 및 콘텐츠 투자 확대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소 종합유선방송사가 지역 생활 플랫폼으로서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재난방송·지역밀착형 프로그램 등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미디어 복지 확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과기정통부는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의 지원근거를 규정한 개정 방송법(’21.12월)에 따라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에 대한 지역채널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구체적인 지원내용과 지원체계를 정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중이며, 유료방송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재정 지원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그간 중소 종합유선방송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민과 가장 친밀한 매체로 지역의 생활정보와 뉴스를 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삼천중학교에서 2022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시험에는 1급 440명, 2급 650명 등 모두 1,090명이 응시 예정이다. 평가시험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특히 올해 시험부터는 시험 종료 다음 날부터 7일간 가답안을 공개하고,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최종답안과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응시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을 시행한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립산림치유원,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산림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 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연계함으로써 산림 치유프로그램 제공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국제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 협력 성과 등을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에 산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100일 전(D-10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도 시작한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00일 전(D-100)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개발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에 개최하였던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기업지원 설명회(R·D 및 특허 분야)」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케이(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전반적인 정부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하여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을 포함하여 백신·원부자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관련 협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백신·치료제 관련 기초연구·전임상 및 임상-생산·판매 등 전(全) 단계에 걸친 2022년도 주요 지원사업에 대해 각 부처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관련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❶ (기초연구·전임상)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백신 핵심기술·플랫폼·기반기술 개발 및 비임상 등 연구개발(1,453억 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 등 지원 ❷ (임상시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893억 원), 신·변종 감염병